“너무 닮았다”…1년 전 무안공항 훈련 재조명 [잇슈 키워드]

잇슈키워드입니다.

첫 번째 키워드는 '훈련'입니다.

무안공항에서 이번 사고가 나기 약 1년 전, 비슷한 상황을 가정한 대비 훈련이 진행됐던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습니다.

여객기 한 대가 착륙을 위해 활주로로 들어섭니다.

그런데 랜딩기어 하나가 펴지지 않습니다.

여객기는 그대로 활주로를 이탈한 뒤 건물 외벽과 부딪혔고, 화염에 휩싸입니다.

1년 전 행정안전부 유튜브 채널에 올라온 영상입니다.

무안공항에서 사고 상황을 가정하고 실제 훈련하는 모습이 담겼는데, 랜딩기어 이상, 외벽과 충돌, 화재까지….

이번 사고와 똑 닮았습니다.

여객기도 이번에 사고가 발생한 보잉 737기종으로 같습니다.

온라인에선 놀라울 정도로 이번 사고 상황과 유사하다는 반응이 잇따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