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승자 유류품 수색 주력…이 시각 사고 현장
입력 2024.12.31 (06:20)
수정 2024.12.31 (0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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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번에는 사고 현장 수습 소식 알아보겠습니다.
어제 현장에서는 유류품을 찾는 작업이 하루 종일 이어졌는데요.
유승용 기자! 지금도 수색 중입니까?
[리포트]
네, 지금은 수색 작업은 이뤄지지 않고 있습니다.
동이 트기 전이라 어둠이 짙게 깔렸는데요.
사고 현장의 조명이 어제 새벽보다는 약해서 항공기 꼬리 날개 부분도 지금은 뚜렷하게 보이진 않습니다.
사고 현장 주변으로는 탑승객들의 유류품과 항공기 동체 잔해가 넓게 흩어져 있는데요.
항공기 충돌 지점 뿐만 아니라 공항 외벽을 넘어 중계팀 바로 뒤편 풀밭까지도 집중 수색 범위입니다.
소방당국은 어제 야간에도 주변 잔해를 일일이 확인하면서 탑승자의 소지품 등 유류품 수색 작업에 총력을 기울였습니다.
어제 사고 현장에는 국토부 항공철도사고조사위 조사관들도 도착해 기체 상태 등을 살피기도 했습니다.
사고 여객기의 꼬리 날개는 현장에 그대로 남아 있는데요.
현장 감식과 앞으로 진행될 사고 원인 조사를 위해서 당분간 현장에 보존될 것으로 보입니다.
어제 일부 유가족들은 사고 현장 수색 작업을 지켜보기도 했는데요.
애통함을 감추지 못하는 모습이었습니다.
공항 철조망에는 희생자들의 명복을 빈다는 메모지와 함께 국화꽃이 바닥에 놓이기도 했습니다.
지금까지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현장에서 KBS 뉴스 유승용입니다.
촬영:최재헌/영상편집:신동구
이번에는 사고 현장 수습 소식 알아보겠습니다.
어제 현장에서는 유류품을 찾는 작업이 하루 종일 이어졌는데요.
유승용 기자! 지금도 수색 중입니까?
[리포트]
네, 지금은 수색 작업은 이뤄지지 않고 있습니다.
동이 트기 전이라 어둠이 짙게 깔렸는데요.
사고 현장의 조명이 어제 새벽보다는 약해서 항공기 꼬리 날개 부분도 지금은 뚜렷하게 보이진 않습니다.
사고 현장 주변으로는 탑승객들의 유류품과 항공기 동체 잔해가 넓게 흩어져 있는데요.
항공기 충돌 지점 뿐만 아니라 공항 외벽을 넘어 중계팀 바로 뒤편 풀밭까지도 집중 수색 범위입니다.
소방당국은 어제 야간에도 주변 잔해를 일일이 확인하면서 탑승자의 소지품 등 유류품 수색 작업에 총력을 기울였습니다.
어제 사고 현장에는 국토부 항공철도사고조사위 조사관들도 도착해 기체 상태 등을 살피기도 했습니다.
사고 여객기의 꼬리 날개는 현장에 그대로 남아 있는데요.
현장 감식과 앞으로 진행될 사고 원인 조사를 위해서 당분간 현장에 보존될 것으로 보입니다.
어제 일부 유가족들은 사고 현장 수색 작업을 지켜보기도 했는데요.
애통함을 감추지 못하는 모습이었습니다.
공항 철조망에는 희생자들의 명복을 빈다는 메모지와 함께 국화꽃이 바닥에 놓이기도 했습니다.
지금까지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현장에서 KBS 뉴스 유승용입니다.
촬영:최재헌/영상편집:신동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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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탑승자 유류품 수색 주력…이 시각 사고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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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4-12-31 06:20:20
- 수정2024-12-31 06:3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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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사고 현장 수습 소식 알아보겠습니다.
어제 현장에서는 유류품을 찾는 작업이 하루 종일 이어졌는데요.
유승용 기자! 지금도 수색 중입니까?
[리포트]
네, 지금은 수색 작업은 이뤄지지 않고 있습니다.
동이 트기 전이라 어둠이 짙게 깔렸는데요.
사고 현장의 조명이 어제 새벽보다는 약해서 항공기 꼬리 날개 부분도 지금은 뚜렷하게 보이진 않습니다.
사고 현장 주변으로는 탑승객들의 유류품과 항공기 동체 잔해가 넓게 흩어져 있는데요.
항공기 충돌 지점 뿐만 아니라 공항 외벽을 넘어 중계팀 바로 뒤편 풀밭까지도 집중 수색 범위입니다.
소방당국은 어제 야간에도 주변 잔해를 일일이 확인하면서 탑승자의 소지품 등 유류품 수색 작업에 총력을 기울였습니다.
어제 사고 현장에는 국토부 항공철도사고조사위 조사관들도 도착해 기체 상태 등을 살피기도 했습니다.
사고 여객기의 꼬리 날개는 현장에 그대로 남아 있는데요.
현장 감식과 앞으로 진행될 사고 원인 조사를 위해서 당분간 현장에 보존될 것으로 보입니다.
어제 일부 유가족들은 사고 현장 수색 작업을 지켜보기도 했는데요.
애통함을 감추지 못하는 모습이었습니다.
공항 철조망에는 희생자들의 명복을 빈다는 메모지와 함께 국화꽃이 바닥에 놓이기도 했습니다.
지금까지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현장에서 KBS 뉴스 유승용입니다.
촬영:최재헌/영상편집:신동구
이번에는 사고 현장 수습 소식 알아보겠습니다.
어제 현장에서는 유류품을 찾는 작업이 하루 종일 이어졌는데요.
유승용 기자! 지금도 수색 중입니까?
[리포트]
네, 지금은 수색 작업은 이뤄지지 않고 있습니다.
동이 트기 전이라 어둠이 짙게 깔렸는데요.
사고 현장의 조명이 어제 새벽보다는 약해서 항공기 꼬리 날개 부분도 지금은 뚜렷하게 보이진 않습니다.
사고 현장 주변으로는 탑승객들의 유류품과 항공기 동체 잔해가 넓게 흩어져 있는데요.
항공기 충돌 지점 뿐만 아니라 공항 외벽을 넘어 중계팀 바로 뒤편 풀밭까지도 집중 수색 범위입니다.
소방당국은 어제 야간에도 주변 잔해를 일일이 확인하면서 탑승자의 소지품 등 유류품 수색 작업에 총력을 기울였습니다.
어제 사고 현장에는 국토부 항공철도사고조사위 조사관들도 도착해 기체 상태 등을 살피기도 했습니다.
사고 여객기의 꼬리 날개는 현장에 그대로 남아 있는데요.
현장 감식과 앞으로 진행될 사고 원인 조사를 위해서 당분간 현장에 보존될 것으로 보입니다.
어제 일부 유가족들은 사고 현장 수색 작업을 지켜보기도 했는데요.
애통함을 감추지 못하는 모습이었습니다.
공항 철조망에는 희생자들의 명복을 빈다는 메모지와 함께 국화꽃이 바닥에 놓이기도 했습니다.
지금까지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현장에서 KBS 뉴스 유승용입니다.
촬영:최재헌/영상편집:신동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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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용 기자 hara1848@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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