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 “국정상황실 중심으로 24시간 비상 대응 태세 유지”

입력 2024.12.29 (14:41) 수정 2024.12.29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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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공항 제주항공여객기 참사와 관련해 대통령실이 국정상황실을 중심으로 대통령 비서실과 국가안보실 모두 24시간 비상 대응 태세를 유지하기로 했습니다.

대통령실은 오늘(29일) 오전 정진석 대통령비서실장 주재로 긴급 수석회의를 개최해 제주항공여객기 참사 관련 후속 조치 등을 논의하고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대통령실은 “사고 원인과 정확한 사실관계를 철저히 규명하고 가용 가능한 인력과 구조 및 의료 지원 등 대응 체계에 만전을 기할 수 있도록 유관 부처 간 협조 및 업무 조정 방안을 논의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이 같은 회의 결과를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에서 별도 보고하면서 권한대행 주재로 긴급 중대본 회의를 개최하는 방안을 건의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대통령실은 필요시 수시로 수석회의를 개최하고 권한대행 및 관련 부처와 공유하겠다고 했습니다.

오늘 회의에는 정진석 비서실장을 비롯해 성태윤 정책실장과 홍철호 정무수석, 이도운 홍보수석, 김주현 민정수석, 박춘섭 경제수석, 장상윤 사회수석, 박상욱 과학기술수석 등이 참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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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통령실 “국정상황실 중심으로 24시간 비상 대응 태세 유지”
    • 입력 2024-12-29 14:41:42
    • 수정2024-12-29 15:07:07
    정치
무안공항 제주항공여객기 참사와 관련해 대통령실이 국정상황실을 중심으로 대통령 비서실과 국가안보실 모두 24시간 비상 대응 태세를 유지하기로 했습니다.

대통령실은 오늘(29일) 오전 정진석 대통령비서실장 주재로 긴급 수석회의를 개최해 제주항공여객기 참사 관련 후속 조치 등을 논의하고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대통령실은 “사고 원인과 정확한 사실관계를 철저히 규명하고 가용 가능한 인력과 구조 및 의료 지원 등 대응 체계에 만전을 기할 수 있도록 유관 부처 간 협조 및 업무 조정 방안을 논의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이 같은 회의 결과를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에서 별도 보고하면서 권한대행 주재로 긴급 중대본 회의를 개최하는 방안을 건의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대통령실은 필요시 수시로 수석회의를 개최하고 권한대행 및 관련 부처와 공유하겠다고 했습니다.

오늘 회의에는 정진석 비서실장을 비롯해 성태윤 정책실장과 홍철호 정무수석, 이도운 홍보수석, 김주현 민정수석, 박춘섭 경제수석, 장상윤 사회수석, 박상욱 과학기술수석 등이 참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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