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르웨이 수도 한복판에서 트램 탈선…상점 건물에 ‘꽝’ [잇슈 SNS]

입력 2024.10.30 (06:53) 수정 2024.10.30 (07:16)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시내 한복판에 멈춰 서 있는 노면전차 '트램'.

자세히 보니 트램의 앞부분이 길가 상점 문을 부수고 안까지 뚫고 들어간 상태입니다.

현지시각 29일 노르웨이 오슬로 중심가에서 트램이 탈선해 인근 전자제품 상점으로 돌진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목격자들에 따르면 당시 트램은 좌회전 선로를 이탈해 그대로 상점 건물 쪽으로 직진했다고 하는데요.

사고 트램에는 20여 명이 타고 있었고 탑승객 3명과 상점 밖에 있던 1명이 다쳤지만 다행히 크게 다친 사람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노르웨이 당국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며 파손된 건물의 안정성이 확인될 때까지 트램을 철거하지 않을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노르웨이 수도 한복판에서 트램 탈선…상점 건물에 ‘꽝’ [잇슈 SNS]
    • 입력 2024-10-30 06:53:05
    • 수정2024-10-30 07:16:46
    뉴스광장 1부
시내 한복판에 멈춰 서 있는 노면전차 '트램'.

자세히 보니 트램의 앞부분이 길가 상점 문을 부수고 안까지 뚫고 들어간 상태입니다.

현지시각 29일 노르웨이 오슬로 중심가에서 트램이 탈선해 인근 전자제품 상점으로 돌진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목격자들에 따르면 당시 트램은 좌회전 선로를 이탈해 그대로 상점 건물 쪽으로 직진했다고 하는데요.

사고 트램에는 20여 명이 타고 있었고 탑승객 3명과 상점 밖에 있던 1명이 다쳤지만 다행히 크게 다친 사람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노르웨이 당국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며 파손된 건물의 안정성이 확인될 때까지 트램을 철거하지 않을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