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이언트 호박’ 타고…핼러윈 맞이 호박 보트 레이스 [잇슈 SNS]

입력 2024.10.30 (06:54) 수정 2024.10.30 (0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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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기에의 한 작은 마을에서 핼러윈을 앞두고 열리는 이색 경주 대회가 올해도 성황리에 개최됐습니다.

큰 단지 모양의 노란색 보트에 몸을 실은 사람들.

가장 먼저 연못 끝에 도착하기 위해 열심히 노를 젓는데요.

자세히 보니 흔하디흔한 보트가 아니라 한 사람이 탈 수 있을 만큼 속을 파낸 자이언트 호박입니다.

벨기에 북부 카스터리 마을에선 매년 핼러윈을 앞두고 '호박 보트' 레이스가 열리는데요.

이 마을 주민들은 평균 400kg 넘는 자이언트 호박을 자주 재배하는데, 요리 재료 외에 다른 용도로 쓸 방법을 찾다가 2008년부터 이 대회를 열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참가자들은 4명씩 한 팀을 이뤄서 릴레이 방식으로 승부를 가리는데요.

보기엔 쉬워보여도 둥그런 호박 안에서 균형을 유지하며 노를 저으러면 엄청난 체력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지금까지 잇슈 SNS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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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4-10-30 06:54:50
    • 수정2024-10-30 06:5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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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기에의 한 작은 마을에서 핼러윈을 앞두고 열리는 이색 경주 대회가 올해도 성황리에 개최됐습니다.

큰 단지 모양의 노란색 보트에 몸을 실은 사람들.

가장 먼저 연못 끝에 도착하기 위해 열심히 노를 젓는데요.

자세히 보니 흔하디흔한 보트가 아니라 한 사람이 탈 수 있을 만큼 속을 파낸 자이언트 호박입니다.

벨기에 북부 카스터리 마을에선 매년 핼러윈을 앞두고 '호박 보트' 레이스가 열리는데요.

이 마을 주민들은 평균 400kg 넘는 자이언트 호박을 자주 재배하는데, 요리 재료 외에 다른 용도로 쓸 방법을 찾다가 2008년부터 이 대회를 열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참가자들은 4명씩 한 팀을 이뤄서 릴레이 방식으로 승부를 가리는데요.

보기엔 쉬워보여도 둥그런 호박 안에서 균형을 유지하며 노를 저으러면 엄청난 체력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지금까지 잇슈 SNS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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