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원 참사 2주기’ 정순택 대주교 “안전한 공동체로 거듭나야”

입력 2024.10.24 (15:01) 수정 2024.10.24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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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 참사 2주기를 닷새 앞두고 정순택 천주교 서울대교구장이 추모 메시지를 발표했습니다.

정순택 천주교 서울대교구장은 오늘(24일) 추모 메시지를 통해 “같은 비극이 발생하지 않도록 우리 사회가 책임을 다하며, 연대와 배려로 서로를 돌보는 공동체로 거듭나길 희망한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이어, “애통하게 세상을 떠난 희생자들을 깊이 추모하며, 유가족들과 이 사건으로 아픔을 겪어야 했던 모든 분께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며 “상처와 아픔을 주님께서 보듬어 주시길 진심으로 기원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공동취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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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4-10-24 15:01:44
    • 수정2024-10-24 15: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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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 참사 2주기를 닷새 앞두고 정순택 천주교 서울대교구장이 추모 메시지를 발표했습니다.

정순택 천주교 서울대교구장은 오늘(24일) 추모 메시지를 통해 “같은 비극이 발생하지 않도록 우리 사회가 책임을 다하며, 연대와 배려로 서로를 돌보는 공동체로 거듭나길 희망한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이어, “애통하게 세상을 떠난 희생자들을 깊이 추모하며, 유가족들과 이 사건으로 아픔을 겪어야 했던 모든 분께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며 “상처와 아픔을 주님께서 보듬어 주시길 진심으로 기원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공동취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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