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두 사태’ 관련 NH투자증권 압수수색

입력 2024.03.19 (17:13) 수정 2024.03.19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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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감독원 특별사법경찰이 '뻥튀기 상장' 논란을 빚은 파두 사태와 관련해 상장 주관사인 NH투자증권을 압수수색했습니다.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금감원 특사경은 오늘 NH투자증권 본사를 압수수색하며 상장 관련 자료 등을 확보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반도체 관련 기업 파두는 지난해 8월 상장 당시 시가 총액 1조 원이 넘은 상태로 코스닥 시장에 입성했지만 이후 주가가 급락했습니다.

이에 파두가 부진한 실적을 의도적으로 감춘 것 아니냐는 의혹이 확산했고, 현재 파두의 주주들은 회사와 NH투자증권 등을 상대로 집단소송을 제기한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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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파두 사태’ 관련 NH투자증권 압수수색
    • 입력 2024-03-19 17:13:58
    • 수정2024-03-19 17:1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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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감독원 특별사법경찰이 '뻥튀기 상장' 논란을 빚은 파두 사태와 관련해 상장 주관사인 NH투자증권을 압수수색했습니다.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금감원 특사경은 오늘 NH투자증권 본사를 압수수색하며 상장 관련 자료 등을 확보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반도체 관련 기업 파두는 지난해 8월 상장 당시 시가 총액 1조 원이 넘은 상태로 코스닥 시장에 입성했지만 이후 주가가 급락했습니다.

이에 파두가 부진한 실적을 의도적으로 감춘 것 아니냐는 의혹이 확산했고, 현재 파두의 주주들은 회사와 NH투자증권 등을 상대로 집단소송을 제기한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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