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 “의료개혁, 국민 위한 과업이자 국민의 명령”
입력 2024.03.19 (12:09)
수정 2024.03.19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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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윤석열 대통령이 의대 증원을 포함한 의료개혁은 국민의 명령이라며, 2천 명 증원 방침을 다시 한 번 밝혔습니다.
윤 대통령은 늘어난 정원을 지역 의대 중심으로 배정하겠다며, 대통령 직속의 의료개혁특위도 다음달 만들겠다고 말했습니다.
정새배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윤석열 대통령은 의료 개혁이 국민을 위한 과업이자 국민의 명령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 : "국민들께 유익한 것이라면 아무리 어렵고 힘든 것이라 하더라도 오로지 국민만 바라보며 끝까지 해내야 합니다."]
그러면서 일부 의대 교수들의 사직 움직임을 강도 높게 비판했습니다.
국민의 생명을 살리기 위해 부여된 의사 면허를 국민을 위협하고 수단으로 사용해선 안된다고 했습니다.
증원 규모를 원점 재검토하자는 주장도 일축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 : "(의대 2천 명 증원은) 세계적으로 유례없는 우리나라의 급격한 고령화 추이를 고려한 최소한의 증원 규모입니다."]
윤 대통령은 늘어난 의대 정원을 비수도권 의대에 대거 배정해 지역 필수의료를 강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대통령 직속의 의료개혁특위를 다음달 구성하고, 민생토론회 형식의 의료개혁 토론회도 직접 주재하겠다고 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 : "투쟁이 아닌 논의를 통해 의료개혁을 위한 구체적 실행 방안을 함께 만들어 가기를 당부합니다."]
한편, 윤 대통령은 최근 치솟는 물가와 관련해, 전 부처가 경각심을 갖고 물가 2%대 조기 안착을 위해 총력을 다해 달라고 주문했습니다.
아울러 어제 개막한 제3차 민주주의 정상회의와 관련해서는 민주주의의 핵심인 선거와 정치 시스템을 지키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KBS 뉴스 정새배입니다.
촬영기자:이영재 류재현/영상편집:이형주
윤석열 대통령이 의대 증원을 포함한 의료개혁은 국민의 명령이라며, 2천 명 증원 방침을 다시 한 번 밝혔습니다.
윤 대통령은 늘어난 정원을 지역 의대 중심으로 배정하겠다며, 대통령 직속의 의료개혁특위도 다음달 만들겠다고 말했습니다.
정새배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윤석열 대통령은 의료 개혁이 국민을 위한 과업이자 국민의 명령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 : "국민들께 유익한 것이라면 아무리 어렵고 힘든 것이라 하더라도 오로지 국민만 바라보며 끝까지 해내야 합니다."]
그러면서 일부 의대 교수들의 사직 움직임을 강도 높게 비판했습니다.
국민의 생명을 살리기 위해 부여된 의사 면허를 국민을 위협하고 수단으로 사용해선 안된다고 했습니다.
증원 규모를 원점 재검토하자는 주장도 일축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 : "(의대 2천 명 증원은) 세계적으로 유례없는 우리나라의 급격한 고령화 추이를 고려한 최소한의 증원 규모입니다."]
윤 대통령은 늘어난 의대 정원을 비수도권 의대에 대거 배정해 지역 필수의료를 강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대통령 직속의 의료개혁특위를 다음달 구성하고, 민생토론회 형식의 의료개혁 토론회도 직접 주재하겠다고 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 : "투쟁이 아닌 논의를 통해 의료개혁을 위한 구체적 실행 방안을 함께 만들어 가기를 당부합니다."]
한편, 윤 대통령은 최근 치솟는 물가와 관련해, 전 부처가 경각심을 갖고 물가 2%대 조기 안착을 위해 총력을 다해 달라고 주문했습니다.
아울러 어제 개막한 제3차 민주주의 정상회의와 관련해서는 민주주의의 핵심인 선거와 정치 시스템을 지키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KBS 뉴스 정새배입니다.
촬영기자:이영재 류재현/영상편집:이형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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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 대통령 “의료개혁, 국민 위한 과업이자 국민의 명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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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4-03-19 17:23:10
[앵커]
윤석열 대통령이 의대 증원을 포함한 의료개혁은 국민의 명령이라며, 2천 명 증원 방침을 다시 한 번 밝혔습니다.
윤 대통령은 늘어난 정원을 지역 의대 중심으로 배정하겠다며, 대통령 직속의 의료개혁특위도 다음달 만들겠다고 말했습니다.
정새배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윤석열 대통령은 의료 개혁이 국민을 위한 과업이자 국민의 명령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 : "국민들께 유익한 것이라면 아무리 어렵고 힘든 것이라 하더라도 오로지 국민만 바라보며 끝까지 해내야 합니다."]
그러면서 일부 의대 교수들의 사직 움직임을 강도 높게 비판했습니다.
국민의 생명을 살리기 위해 부여된 의사 면허를 국민을 위협하고 수단으로 사용해선 안된다고 했습니다.
증원 규모를 원점 재검토하자는 주장도 일축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 : "(의대 2천 명 증원은) 세계적으로 유례없는 우리나라의 급격한 고령화 추이를 고려한 최소한의 증원 규모입니다."]
윤 대통령은 늘어난 의대 정원을 비수도권 의대에 대거 배정해 지역 필수의료를 강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대통령 직속의 의료개혁특위를 다음달 구성하고, 민생토론회 형식의 의료개혁 토론회도 직접 주재하겠다고 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 : "투쟁이 아닌 논의를 통해 의료개혁을 위한 구체적 실행 방안을 함께 만들어 가기를 당부합니다."]
한편, 윤 대통령은 최근 치솟는 물가와 관련해, 전 부처가 경각심을 갖고 물가 2%대 조기 안착을 위해 총력을 다해 달라고 주문했습니다.
아울러 어제 개막한 제3차 민주주의 정상회의와 관련해서는 민주주의의 핵심인 선거와 정치 시스템을 지키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KBS 뉴스 정새배입니다.
촬영기자:이영재 류재현/영상편집:이형주
윤석열 대통령이 의대 증원을 포함한 의료개혁은 국민의 명령이라며, 2천 명 증원 방침을 다시 한 번 밝혔습니다.
윤 대통령은 늘어난 정원을 지역 의대 중심으로 배정하겠다며, 대통령 직속의 의료개혁특위도 다음달 만들겠다고 말했습니다.
정새배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윤석열 대통령은 의료 개혁이 국민을 위한 과업이자 국민의 명령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 : "국민들께 유익한 것이라면 아무리 어렵고 힘든 것이라 하더라도 오로지 국민만 바라보며 끝까지 해내야 합니다."]
그러면서 일부 의대 교수들의 사직 움직임을 강도 높게 비판했습니다.
국민의 생명을 살리기 위해 부여된 의사 면허를 국민을 위협하고 수단으로 사용해선 안된다고 했습니다.
증원 규모를 원점 재검토하자는 주장도 일축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 : "(의대 2천 명 증원은) 세계적으로 유례없는 우리나라의 급격한 고령화 추이를 고려한 최소한의 증원 규모입니다."]
윤 대통령은 늘어난 의대 정원을 비수도권 의대에 대거 배정해 지역 필수의료를 강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대통령 직속의 의료개혁특위를 다음달 구성하고, 민생토론회 형식의 의료개혁 토론회도 직접 주재하겠다고 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 : "투쟁이 아닌 논의를 통해 의료개혁을 위한 구체적 실행 방안을 함께 만들어 가기를 당부합니다."]
한편, 윤 대통령은 최근 치솟는 물가와 관련해, 전 부처가 경각심을 갖고 물가 2%대 조기 안착을 위해 총력을 다해 달라고 주문했습니다.
아울러 어제 개막한 제3차 민주주의 정상회의와 관련해서는 민주주의의 핵심인 선거와 정치 시스템을 지키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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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새배 기자 newboat@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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