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연금공단 전북지부, 광주로 통합 중단해야”

입력 2024.02.21 (19:54) 수정 2024.02.21 (1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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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의회가 공무원연금공단 전북지부를, 광주지부에 통합 운영하겠다는 정부 결정에 반대하는 결의안을 채택했습니다.

전주시의회는 전북특별자치도를 독자 권역으로 인정하지 않고 여전히 광주·전남에 예속된 호남권으로 인식하고 있는 사례라며, 이미 공공·특별행정기관의 70퍼센트 가까이 광주·전남에 집중돼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또 공단의 주요 고객이 대면 업무가 필요한 고령층인 만큼, 광주지부로 흡수 통합을 즉각 중단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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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무원연금공단 전북지부, 광주로 통합 중단해야”
    • 입력 2024-02-21 19:54:00
    • 수정2024-02-21 19:56:20
    뉴스7(전주)
전주시의회가 공무원연금공단 전북지부를, 광주지부에 통합 운영하겠다는 정부 결정에 반대하는 결의안을 채택했습니다.

전주시의회는 전북특별자치도를 독자 권역으로 인정하지 않고 여전히 광주·전남에 예속된 호남권으로 인식하고 있는 사례라며, 이미 공공·특별행정기관의 70퍼센트 가까이 광주·전남에 집중돼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또 공단의 주요 고객이 대면 업무가 필요한 고령층인 만큼, 광주지부로 흡수 통합을 즉각 중단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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