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잇슈 연예] 현충일 행사 등장한 ‘우영우’ 강태오, 팬들도 ‘깜짝’

입력 2023.06.07 (06:53) 수정 2023.06.07 (0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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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잇슈 연예' 이어갑니다.

어제 제68회 현충일 추념식에 한 연예인이 등장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늠름해진 모습을 쉽게 알아보지 못했다는 분도 많은데요, 다시 한번 만나보시죠.

["스물하나 비망록 포탄과 총탄 소리가 끊이지 않던 고지에서."]

단상에 올라 육이오 전쟁 참전 용사 고(故) 이학수 씨의 비망록을 낭독하는 육군 '김윤환' 상병!

바로 배우 '강태오' 씨의 본명입니다.

짧은 헤어스타일과 군복 차림이 낯설게 보이시겠지만 강태오 씨는 지난해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에서 박은빈 씨의 상대역으로 스타덤에 올랐고요, 극 중 대사에서 비롯된 '국민 섭섭남'이란 별명까지 얻었던 배우죠.

드라마가 끝난 후 한 달 만에 군에 입대해 현재 육군 조교로 복무 중인 강태오 씨.

어제 추념식을 통해 강태오 씨는 팬들에게 뜻밖에 반가움을 안긴 건 물론이고요, 10년 경력 연기자 답게 참전 용사의 고통이 담긴 비망록을 흡입력 있게 낭독함으로써 현충일의 의미 또한 더욱 빛냈다는 평갑니다.

강태오 씨의 전역일은 내년 3월로 알려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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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3-06-07 06:53:34
    • 수정2023-06-07 06:5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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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제68회 현충일 추념식에 한 연예인이 등장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늠름해진 모습을 쉽게 알아보지 못했다는 분도 많은데요, 다시 한번 만나보시죠.

["스물하나 비망록 포탄과 총탄 소리가 끊이지 않던 고지에서."]

단상에 올라 육이오 전쟁 참전 용사 고(故) 이학수 씨의 비망록을 낭독하는 육군 '김윤환' 상병!

바로 배우 '강태오' 씨의 본명입니다.

짧은 헤어스타일과 군복 차림이 낯설게 보이시겠지만 강태오 씨는 지난해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에서 박은빈 씨의 상대역으로 스타덤에 올랐고요, 극 중 대사에서 비롯된 '국민 섭섭남'이란 별명까지 얻었던 배우죠.

드라마가 끝난 후 한 달 만에 군에 입대해 현재 육군 조교로 복무 중인 강태오 씨.

어제 추념식을 통해 강태오 씨는 팬들에게 뜻밖에 반가움을 안긴 건 물론이고요, 10년 경력 연기자 답게 참전 용사의 고통이 담긴 비망록을 흡입력 있게 낭독함으로써 현충일의 의미 또한 더욱 빛냈다는 평갑니다.

강태오 씨의 전역일은 내년 3월로 알려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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