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잇슈 SNS] 월척 중에 월척…이탈리아서 ‘85cm 메기’ 낚여 세계 최고 기록

입력 2023.06.07 (06:47) 수정 2023.06.07 (06:54)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일반 성인 남성을 뛰어넘는 크기에, 외계인처럼 기괴한 모습의 회색빛 생물을 자랑스럽게 선보이는 남자!

지난달 31일 유럽 프로 낚시팀 소속 비안카르디 선수가 이탈리아 북부 포강에서 산 채로 잡은 초대형 메기입니다.

그 몸길이만 285cm에 달하는데요.

지난 4월 국제 협회의 인증을 받은 기존 세계 기록보다 4cm 더 길다고 합니다.

비안카르디 씨는 혼자서 40분간의 씨름 끝에 세계 기록을 바꾼 이 초대형 메기를 물 밖으로 끌어올렸다고 밝혔는데요.

그리고 인증 사진과 몸길이 측정 직후 다시 메기를 강에 풀어준 비안카르디 씨. 그는 "무게도 궁금하긴 했지만 메기에게 너무 큰 스트레스가 될 것을 우려해 바로 돌려보냈다"며, "추후 다른 낚시꾼들도 이 메기를 만나는 기쁨을 느꼈으면 좋겠다"고 덧붙였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잇슈 SNS] 월척 중에 월척…이탈리아서 ‘85cm 메기’ 낚여 세계 최고 기록
    • 입력 2023-06-07 06:47:18
    • 수정2023-06-07 06:54:00
    뉴스광장 1부
일반 성인 남성을 뛰어넘는 크기에, 외계인처럼 기괴한 모습의 회색빛 생물을 자랑스럽게 선보이는 남자!

지난달 31일 유럽 프로 낚시팀 소속 비안카르디 선수가 이탈리아 북부 포강에서 산 채로 잡은 초대형 메기입니다.

그 몸길이만 285cm에 달하는데요.

지난 4월 국제 협회의 인증을 받은 기존 세계 기록보다 4cm 더 길다고 합니다.

비안카르디 씨는 혼자서 40분간의 씨름 끝에 세계 기록을 바꾼 이 초대형 메기를 물 밖으로 끌어올렸다고 밝혔는데요.

그리고 인증 사진과 몸길이 측정 직후 다시 메기를 강에 풀어준 비안카르디 씨. 그는 "무게도 궁금하긴 했지만 메기에게 너무 큰 스트레스가 될 것을 우려해 바로 돌려보냈다"며, "추후 다른 낚시꾼들도 이 메기를 만나는 기쁨을 느꼈으면 좋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