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강태완 씨 산재 사망 사건’ 송치

입력 2025.07.10 (19:46) 수정 2025.07.10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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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경찰청이 지난해 11월 김제 특장차 업체에서 장비 사이에 끼여 숨진 '강태완 씨 사건'을 검찰로 넘겼습니다.

앞서 경찰은 업무상 과실치사 혐의로 부서 책임자 2명을 입건하고, 고용 당국은 이와 별도로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여부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몽골 국적인 강 씨는 5살이던 1997년 어머니를 따라 한국으로 이주해 20년 넘게 살았지만 미등록 신분이었고, 자진 출국 뒤 재입국 등을 통해 지난해 거주 비자를 받았지만 산재로 숨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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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찰, ‘강태완 씨 산재 사망 사건’ 송치
    • 입력 2025-07-10 19:46:39
    • 수정2025-07-10 20:24:02
    뉴스7(전주)
전북경찰청이 지난해 11월 김제 특장차 업체에서 장비 사이에 끼여 숨진 '강태완 씨 사건'을 검찰로 넘겼습니다.

앞서 경찰은 업무상 과실치사 혐의로 부서 책임자 2명을 입건하고, 고용 당국은 이와 별도로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여부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몽골 국적인 강 씨는 5살이던 1997년 어머니를 따라 한국으로 이주해 20년 넘게 살았지만 미등록 신분이었고, 자진 출국 뒤 재입국 등을 통해 지난해 거주 비자를 받았지만 산재로 숨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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