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각 국토부 중앙사고수습본부
입력 2025.01.01 (14:01)
수정 2025.01.01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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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번에는 사고수습본부가 차려진 국토교통부로 가보겠습니다.
정부 세종청사에 취재기자가 나가 있습니다.
이승훈 기자.
오전에 사고수습본부의 브리핑이 있었죠?
[기자]
네, 현재 사고 경위를 밝히는데 있어서 핵심이라고 할 수 있는데, 블랙박스에 대한 설명부터 드리면요.
사고조사위원회가 어제부터 상대적으로 온전한 상태로 발견된 음성기록장치에 대한 추출 작업을 완료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현재는 여기서 추출한 자료를 음성파일 형태로 전환하는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국토교통부는 설명했습니다.
음성 블랙박스 안에는 조종실 승무원간의 대화나 관제탑과의 교신 내용 등이 담겨 있기 때문에, 분석이 완료되면, 당시 상황을 조금 더 자세히 파악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블랙박스는 음성기록장치와 비행기록장치로 이렇게 두 가지로 분류가 되는데요 이 가운데 비행 기록장치에 대한 분석은 여전히 더딘 상황입니다.
비행기록장치에는 항공기의 고도와 방향, 시간 등이 모두 기록돼 있어서, 당시 상황을 알 수 있는 핵심 열쇠로 꼽히는데요.
이 비행기록장치는 데이터와 연결된 전원 연결 장치가 분실된 상태로 발견이 됐습니다.
이 부품을 어떻게 조달해야 할지, 국내에서 안되면 미국에 보내야 하는건지, 전문가들이 막바지 점검을 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앵커]
오늘은 사고 현장에서는 어떤 조사가 이뤄집니까?
[기자]
네, 국토부는 오늘부터 기체와 엔진의 잔해 상태, 또 조류 충돌 흔적에 대한 육안 조사 등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미국측 조사 인원 2명이 어제 추가로 입국했다는 소식도 들어와 있는데요.
이에 따라 미국측 조사팀 인원은 미국 연방항공청 관계자 1명과 교통안전위원회 3명, 기체 제작사인 보잉사 관계자 6명 등 모두 10명으로 늘게 됐습니다.
기체와 정비 분야 등의 전문가들로 이뤄진 미국 조사팀은 사고 현장인 무안 공항에서 우리 사고조사위원회와 함께 조사 활동을 진행할 계획입니다.
이와함께 국토부는 오늘 브리핑을 통해서, 사고 여객기와 충돌한 로컬라이져, 즉 착륙유도시설을 포함해 전국 공항에 설치돼 있는 항행 안전 시설에 대한 재질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지금까지 사고수습본부가 마련된 국토교통부에서 KBS 뉴스 이승훈입니다.
촬영기자:김현태
이번에는 사고수습본부가 차려진 국토교통부로 가보겠습니다.
정부 세종청사에 취재기자가 나가 있습니다.
이승훈 기자.
오전에 사고수습본부의 브리핑이 있었죠?
[기자]
네, 현재 사고 경위를 밝히는데 있어서 핵심이라고 할 수 있는데, 블랙박스에 대한 설명부터 드리면요.
사고조사위원회가 어제부터 상대적으로 온전한 상태로 발견된 음성기록장치에 대한 추출 작업을 완료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현재는 여기서 추출한 자료를 음성파일 형태로 전환하는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국토교통부는 설명했습니다.
음성 블랙박스 안에는 조종실 승무원간의 대화나 관제탑과의 교신 내용 등이 담겨 있기 때문에, 분석이 완료되면, 당시 상황을 조금 더 자세히 파악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블랙박스는 음성기록장치와 비행기록장치로 이렇게 두 가지로 분류가 되는데요 이 가운데 비행 기록장치에 대한 분석은 여전히 더딘 상황입니다.
비행기록장치에는 항공기의 고도와 방향, 시간 등이 모두 기록돼 있어서, 당시 상황을 알 수 있는 핵심 열쇠로 꼽히는데요.
이 비행기록장치는 데이터와 연결된 전원 연결 장치가 분실된 상태로 발견이 됐습니다.
이 부품을 어떻게 조달해야 할지, 국내에서 안되면 미국에 보내야 하는건지, 전문가들이 막바지 점검을 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앵커]
오늘은 사고 현장에서는 어떤 조사가 이뤄집니까?
[기자]
네, 국토부는 오늘부터 기체와 엔진의 잔해 상태, 또 조류 충돌 흔적에 대한 육안 조사 등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미국측 조사 인원 2명이 어제 추가로 입국했다는 소식도 들어와 있는데요.
이에 따라 미국측 조사팀 인원은 미국 연방항공청 관계자 1명과 교통안전위원회 3명, 기체 제작사인 보잉사 관계자 6명 등 모두 10명으로 늘게 됐습니다.
기체와 정비 분야 등의 전문가들로 이뤄진 미국 조사팀은 사고 현장인 무안 공항에서 우리 사고조사위원회와 함께 조사 활동을 진행할 계획입니다.
이와함께 국토부는 오늘 브리핑을 통해서, 사고 여객기와 충돌한 로컬라이져, 즉 착륙유도시설을 포함해 전국 공항에 설치돼 있는 항행 안전 시설에 대한 재질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지금까지 사고수습본부가 마련된 국토교통부에서 KBS 뉴스 이승훈입니다.
촬영기자:김현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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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사고수습본부가 차려진 국토교통부로 가보겠습니다.
정부 세종청사에 취재기자가 나가 있습니다.
이승훈 기자.
오전에 사고수습본부의 브리핑이 있었죠?
[기자]
네, 현재 사고 경위를 밝히는데 있어서 핵심이라고 할 수 있는데, 블랙박스에 대한 설명부터 드리면요.
사고조사위원회가 어제부터 상대적으로 온전한 상태로 발견된 음성기록장치에 대한 추출 작업을 완료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현재는 여기서 추출한 자료를 음성파일 형태로 전환하는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국토교통부는 설명했습니다.
음성 블랙박스 안에는 조종실 승무원간의 대화나 관제탑과의 교신 내용 등이 담겨 있기 때문에, 분석이 완료되면, 당시 상황을 조금 더 자세히 파악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블랙박스는 음성기록장치와 비행기록장치로 이렇게 두 가지로 분류가 되는데요 이 가운데 비행 기록장치에 대한 분석은 여전히 더딘 상황입니다.
비행기록장치에는 항공기의 고도와 방향, 시간 등이 모두 기록돼 있어서, 당시 상황을 알 수 있는 핵심 열쇠로 꼽히는데요.
이 비행기록장치는 데이터와 연결된 전원 연결 장치가 분실된 상태로 발견이 됐습니다.
이 부품을 어떻게 조달해야 할지, 국내에서 안되면 미국에 보내야 하는건지, 전문가들이 막바지 점검을 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앵커]
오늘은 사고 현장에서는 어떤 조사가 이뤄집니까?
[기자]
네, 국토부는 오늘부터 기체와 엔진의 잔해 상태, 또 조류 충돌 흔적에 대한 육안 조사 등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미국측 조사 인원 2명이 어제 추가로 입국했다는 소식도 들어와 있는데요.
이에 따라 미국측 조사팀 인원은 미국 연방항공청 관계자 1명과 교통안전위원회 3명, 기체 제작사인 보잉사 관계자 6명 등 모두 10명으로 늘게 됐습니다.
기체와 정비 분야 등의 전문가들로 이뤄진 미국 조사팀은 사고 현장인 무안 공항에서 우리 사고조사위원회와 함께 조사 활동을 진행할 계획입니다.
이와함께 국토부는 오늘 브리핑을 통해서, 사고 여객기와 충돌한 로컬라이져, 즉 착륙유도시설을 포함해 전국 공항에 설치돼 있는 항행 안전 시설에 대한 재질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지금까지 사고수습본부가 마련된 국토교통부에서 KBS 뉴스 이승훈입니다.
촬영기자:김현태
이번에는 사고수습본부가 차려진 국토교통부로 가보겠습니다.
정부 세종청사에 취재기자가 나가 있습니다.
이승훈 기자.
오전에 사고수습본부의 브리핑이 있었죠?
[기자]
네, 현재 사고 경위를 밝히는데 있어서 핵심이라고 할 수 있는데, 블랙박스에 대한 설명부터 드리면요.
사고조사위원회가 어제부터 상대적으로 온전한 상태로 발견된 음성기록장치에 대한 추출 작업을 완료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현재는 여기서 추출한 자료를 음성파일 형태로 전환하는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국토교통부는 설명했습니다.
음성 블랙박스 안에는 조종실 승무원간의 대화나 관제탑과의 교신 내용 등이 담겨 있기 때문에, 분석이 완료되면, 당시 상황을 조금 더 자세히 파악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블랙박스는 음성기록장치와 비행기록장치로 이렇게 두 가지로 분류가 되는데요 이 가운데 비행 기록장치에 대한 분석은 여전히 더딘 상황입니다.
비행기록장치에는 항공기의 고도와 방향, 시간 등이 모두 기록돼 있어서, 당시 상황을 알 수 있는 핵심 열쇠로 꼽히는데요.
이 비행기록장치는 데이터와 연결된 전원 연결 장치가 분실된 상태로 발견이 됐습니다.
이 부품을 어떻게 조달해야 할지, 국내에서 안되면 미국에 보내야 하는건지, 전문가들이 막바지 점검을 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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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사고 현장에서는 어떤 조사가 이뤄집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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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국토부는 오늘부터 기체와 엔진의 잔해 상태, 또 조류 충돌 흔적에 대한 육안 조사 등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미국측 조사 인원 2명이 어제 추가로 입국했다는 소식도 들어와 있는데요.
이에 따라 미국측 조사팀 인원은 미국 연방항공청 관계자 1명과 교통안전위원회 3명, 기체 제작사인 보잉사 관계자 6명 등 모두 10명으로 늘게 됐습니다.
기체와 정비 분야 등의 전문가들로 이뤄진 미국 조사팀은 사고 현장인 무안 공항에서 우리 사고조사위원회와 함께 조사 활동을 진행할 계획입니다.
이와함께 국토부는 오늘 브리핑을 통해서, 사고 여객기와 충돌한 로컬라이져, 즉 착륙유도시설을 포함해 전국 공항에 설치돼 있는 항행 안전 시설에 대한 재질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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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훈 기자 hun21@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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