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대전화만 보다가 철로로 직행…‘정면충돌할 뻔’ [잇슈 SNS]

입력 2024.10.18 (06:51) 수정 2024.10.18 (06:58)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아르헨티나 수도 부에노스아이레스에 있는 경전철역입니다.

출근 시간 통근 열차가 오길 기다리는 사람들!

그런데 한 남자가 대뜸 안전선을 넘어 철로를 향해 걸어 나가더니 열차에 치이기 직전 뒷걸음질을 치며 가까스로 충돌을 피합니다.

알고 보니 이 남성, 휴대전화에 정신이 팔려 열차가 달려오는 줄도 모르고 철길을 건너려 했던 건데요.

놀란 전철역 직원들이 서둘러 달려왔고 다행히 남성은 다친 곳 없이 사고를 피할 수 있었습니다.

교통 당국은 이 영상을 공개하며 휴대전화 관련 보행 사고에 대한 시민들의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휴대전화만 보다가 철로로 직행…‘정면충돌할 뻔’ [잇슈 SNS]
    • 입력 2024-10-18 06:51:32
    • 수정2024-10-18 06:58:05
    뉴스광장 1부
아르헨티나 수도 부에노스아이레스에 있는 경전철역입니다.

출근 시간 통근 열차가 오길 기다리는 사람들!

그런데 한 남자가 대뜸 안전선을 넘어 철로를 향해 걸어 나가더니 열차에 치이기 직전 뒷걸음질을 치며 가까스로 충돌을 피합니다.

알고 보니 이 남성, 휴대전화에 정신이 팔려 열차가 달려오는 줄도 모르고 철길을 건너려 했던 건데요.

놀란 전철역 직원들이 서둘러 달려왔고 다행히 남성은 다친 곳 없이 사고를 피할 수 있었습니다.

교통 당국은 이 영상을 공개하며 휴대전화 관련 보행 사고에 대한 시민들의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