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 관련 허위 사실 공표 혐의’ 조국 검찰 송치

입력 2024.09.27 (17:13) 수정 2024.09.27 (17:19)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조국혁신당 조국 대표가 딸 조민 씨와 관련해 허위사실을 공표한 혐의로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서울 남대문경찰서는 조 대표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그제 서울중앙지검에 송치했습니다.

조 대표는 4·10 총선을 앞둔 지난 3월 외신 기자회견에서 조민 씨가 "자신의 학위와 의사면허를 스스로 반납했다"고 했는데, 경찰은 이 발언이 객관적 사실과 부합하지 않는다고 판단했습니다.

이에 조 대표 측은 입학 취소 처분을 더 다투지 않고 받아들이겠다는 취지로 말한 것이라는 의견서를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딸 관련 허위 사실 공표 혐의’ 조국 검찰 송치
    • 입력 2024-09-27 17:13:26
    • 수정2024-09-27 17:19:57
    뉴스 5
조국혁신당 조국 대표가 딸 조민 씨와 관련해 허위사실을 공표한 혐의로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서울 남대문경찰서는 조 대표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그제 서울중앙지검에 송치했습니다.

조 대표는 4·10 총선을 앞둔 지난 3월 외신 기자회견에서 조민 씨가 "자신의 학위와 의사면허를 스스로 반납했다"고 했는데, 경찰은 이 발언이 객관적 사실과 부합하지 않는다고 판단했습니다.

이에 조 대표 측은 입학 취소 처분을 더 다투지 않고 받아들이겠다는 취지로 말한 것이라는 의견서를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