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여사, 7월 검찰 조사서 “주식계좌 직접 운용”
입력 2024.09.27 (17:12)
수정 2024.09.27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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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여사가 지난 7월 검찰 조사에서 도이치모터스 주가 조작 의혹과 관련한 본인 명의 주식 계좌에 대해 자신이 "직접 운용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법조계에 따르면 김 여사는 7월 20일 서울중앙지검 대면 조사에서 '2010년 5월 이후로는 직접 주식 매매를 결정했다'는 취지로 진술했습니다.
이 계좌에서 2010년 11월 1일 도이치모터스 주식 8만 주 매도 주문이 제출됐는데, 1, 2심 재판부는 주가 조작 가담자 민 모 씨와 김 모 씨가 문자로 '8만 주 매도 주문' 대화를 주고 받은 뒤 7초 만에 제출된 점 등을 근거로 '통정매매'로 판단했습니다.
법조계에 따르면 김 여사는 7월 20일 서울중앙지검 대면 조사에서 '2010년 5월 이후로는 직접 주식 매매를 결정했다'는 취지로 진술했습니다.
이 계좌에서 2010년 11월 1일 도이치모터스 주식 8만 주 매도 주문이 제출됐는데, 1, 2심 재판부는 주가 조작 가담자 민 모 씨와 김 모 씨가 문자로 '8만 주 매도 주문' 대화를 주고 받은 뒤 7초 만에 제출된 점 등을 근거로 '통정매매'로 판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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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 여사, 7월 검찰 조사서 “주식계좌 직접 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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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4-09-27 17:12:10
- 수정2024-09-27 17:18:56
김건희 여사가 지난 7월 검찰 조사에서 도이치모터스 주가 조작 의혹과 관련한 본인 명의 주식 계좌에 대해 자신이 "직접 운용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법조계에 따르면 김 여사는 7월 20일 서울중앙지검 대면 조사에서 '2010년 5월 이후로는 직접 주식 매매를 결정했다'는 취지로 진술했습니다.
이 계좌에서 2010년 11월 1일 도이치모터스 주식 8만 주 매도 주문이 제출됐는데, 1, 2심 재판부는 주가 조작 가담자 민 모 씨와 김 모 씨가 문자로 '8만 주 매도 주문' 대화를 주고 받은 뒤 7초 만에 제출된 점 등을 근거로 '통정매매'로 판단했습니다.
법조계에 따르면 김 여사는 7월 20일 서울중앙지검 대면 조사에서 '2010년 5월 이후로는 직접 주식 매매를 결정했다'는 취지로 진술했습니다.
이 계좌에서 2010년 11월 1일 도이치모터스 주식 8만 주 매도 주문이 제출됐는데, 1, 2심 재판부는 주가 조작 가담자 민 모 씨와 김 모 씨가 문자로 '8만 주 매도 주문' 대화를 주고 받은 뒤 7초 만에 제출된 점 등을 근거로 '통정매매'로 판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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