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각 주요뉴스] 아주대병원 응급실 진료 축소…“군의관 추가 파견” 외

이대목동병원 등에 이어 경기 서남권 아주대병원 응급실이 오늘부터 매주 목요일 응급실 축소 운영에 들어갑니다. 정부는 다음 주부터 군의관 등 의료 인력 2백여명을 더 투입하고, 추석 연휴 응급의료기관 4백여 곳에 일대일 전담 책임관을 지정하기로 했습니다.

“민주당 ‘입법 폭주’…‘민생 입법’ 신속 통과”

국민의힘 추경호 원내대표가 국회 교섭단체 대표연설에서 민주당이 입법 폭주를 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민생 법안에 대해선 여야정 협의체를 구성하고 신속하게 통과시키자고 제안했습니다

‘티메프’ 사태 여파…“전자상거래 등 규제 검토”

티몬과 위메프 미정산 사태를 계기로 금융당국이 플랫폼이나 전자상거래 업체 같은 비금융회사도 규제하는 방안을 검토하기로 했습니다. 금융감독원은 우선 금융회사를 통해 간접적으로 관리하는 체계를 마련해 규제 사각지대를 해소할 계획입니다.

경찰, ‘군납 비리’ 아리셀 모회사 압수수색

리튬전지 제조업체 아리셀의 군납 비리 혐의를 수사하고 있는 경찰이 오늘 오전부터 모회사 에스코넥 등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아리셀 관계자들은 품질 검사를 통과하기 위해 미리 봉인한 시료 전지를 바꿔치기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