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잇슈 SNS] 콜롬비아, 300년 전 침몰한 스페인 보물선 탐사 개시
입력 2024.05.28 (06:50)
수정 2024.05.28 (0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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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리브해에 가라앉은 여러 선박 가운데 가장 많은 보물이 실린 것으로 알려진 보물선이죠.
국제적 분쟁까지 일으킨 '산호세' 호의 탐사작업이 본격적으로 개시됐습니다.
수심 900m 카리브해 해저, 커다란 배 한 척이 보이고 그 주변에는 각종 금화와 도자기 같은 골동품들이 널려있습니다.
이 배는 300여 년 전 콜롬비아 북부 앞바다에서 침몰한 스페인 대형범선 '산호세 호'입니다.
최근 콜롬비아 정부가 산호세 호 주변 해역을 '고고학적 보호 구역'으로 지정하고 1차 탐사 작업을 본격적으로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침몰 현장의 상세한 이미지를 확보하고 고고학적 유물 현황을 파악하는 게 목적인데요.
2차 탐사에서는 인양 작업이 이뤄질 수도 있다고 콜롬비아 정부는 전했습니다.
산호세 호에는 과거 스페인 식민지였던 볼리비아와 페루에서 가져온 200톤 가량의 금은보화를 싣고 있던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이 보물들의 현재 가치는 우리 돈 약 26조 원으로 추정된다고 합니다.
이 때문에 산호세 호의 소유권의 둘러싼 국제적 분쟁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침몰 지점을 최초로 확인했다는 미국의 민간 기업부터 배의 주인인 스페인까지 저마다 지분을 주장하고 있는 상탠데요.
하지만 콜롬비아 정부는 자국 영해에서 발견된 만큼 산호세 호는 자국의 국가유산이란 입장입니다.
지금까지 잇슈 SNS 였습니다.
국제적 분쟁까지 일으킨 '산호세' 호의 탐사작업이 본격적으로 개시됐습니다.
수심 900m 카리브해 해저, 커다란 배 한 척이 보이고 그 주변에는 각종 금화와 도자기 같은 골동품들이 널려있습니다.
이 배는 300여 년 전 콜롬비아 북부 앞바다에서 침몰한 스페인 대형범선 '산호세 호'입니다.
최근 콜롬비아 정부가 산호세 호 주변 해역을 '고고학적 보호 구역'으로 지정하고 1차 탐사 작업을 본격적으로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침몰 현장의 상세한 이미지를 확보하고 고고학적 유물 현황을 파악하는 게 목적인데요.
2차 탐사에서는 인양 작업이 이뤄질 수도 있다고 콜롬비아 정부는 전했습니다.
산호세 호에는 과거 스페인 식민지였던 볼리비아와 페루에서 가져온 200톤 가량의 금은보화를 싣고 있던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이 보물들의 현재 가치는 우리 돈 약 26조 원으로 추정된다고 합니다.
이 때문에 산호세 호의 소유권의 둘러싼 국제적 분쟁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침몰 지점을 최초로 확인했다는 미국의 민간 기업부터 배의 주인인 스페인까지 저마다 지분을 주장하고 있는 상탠데요.
하지만 콜롬비아 정부는 자국 영해에서 발견된 만큼 산호세 호는 자국의 국가유산이란 입장입니다.
지금까지 잇슈 SNS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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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잇슈 SNS] 콜롬비아, 300년 전 침몰한 스페인 보물선 탐사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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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4-05-28 06:50:39
- 수정2024-05-28 06:57:26
카리브해에 가라앉은 여러 선박 가운데 가장 많은 보물이 실린 것으로 알려진 보물선이죠.
국제적 분쟁까지 일으킨 '산호세' 호의 탐사작업이 본격적으로 개시됐습니다.
수심 900m 카리브해 해저, 커다란 배 한 척이 보이고 그 주변에는 각종 금화와 도자기 같은 골동품들이 널려있습니다.
이 배는 300여 년 전 콜롬비아 북부 앞바다에서 침몰한 스페인 대형범선 '산호세 호'입니다.
최근 콜롬비아 정부가 산호세 호 주변 해역을 '고고학적 보호 구역'으로 지정하고 1차 탐사 작업을 본격적으로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침몰 현장의 상세한 이미지를 확보하고 고고학적 유물 현황을 파악하는 게 목적인데요.
2차 탐사에서는 인양 작업이 이뤄질 수도 있다고 콜롬비아 정부는 전했습니다.
산호세 호에는 과거 스페인 식민지였던 볼리비아와 페루에서 가져온 200톤 가량의 금은보화를 싣고 있던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이 보물들의 현재 가치는 우리 돈 약 26조 원으로 추정된다고 합니다.
이 때문에 산호세 호의 소유권의 둘러싼 국제적 분쟁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침몰 지점을 최초로 확인했다는 미국의 민간 기업부터 배의 주인인 스페인까지 저마다 지분을 주장하고 있는 상탠데요.
하지만 콜롬비아 정부는 자국 영해에서 발견된 만큼 산호세 호는 자국의 국가유산이란 입장입니다.
지금까지 잇슈 SNS 였습니다.
국제적 분쟁까지 일으킨 '산호세' 호의 탐사작업이 본격적으로 개시됐습니다.
수심 900m 카리브해 해저, 커다란 배 한 척이 보이고 그 주변에는 각종 금화와 도자기 같은 골동품들이 널려있습니다.
이 배는 300여 년 전 콜롬비아 북부 앞바다에서 침몰한 스페인 대형범선 '산호세 호'입니다.
최근 콜롬비아 정부가 산호세 호 주변 해역을 '고고학적 보호 구역'으로 지정하고 1차 탐사 작업을 본격적으로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침몰 현장의 상세한 이미지를 확보하고 고고학적 유물 현황을 파악하는 게 목적인데요.
2차 탐사에서는 인양 작업이 이뤄질 수도 있다고 콜롬비아 정부는 전했습니다.
산호세 호에는 과거 스페인 식민지였던 볼리비아와 페루에서 가져온 200톤 가량의 금은보화를 싣고 있던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이 보물들의 현재 가치는 우리 돈 약 26조 원으로 추정된다고 합니다.
이 때문에 산호세 호의 소유권의 둘러싼 국제적 분쟁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침몰 지점을 최초로 확인했다는 미국의 민간 기업부터 배의 주인인 스페인까지 저마다 지분을 주장하고 있는 상탠데요.
하지만 콜롬비아 정부는 자국 영해에서 발견된 만큼 산호세 호는 자국의 국가유산이란 입장입니다.
지금까지 잇슈 SNS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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