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광장] 정월 대보름 맞아 창경궁, 대형 보름달 모형 설치

입력 2023.01.31 (06:47) 수정 2023.01.31 (0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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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가오는 주말은 우리 고유의 명절 '정월 대보름'입니다.

그래서 이번 주 창경궁엔 아주 큰 보름달이 뜬다고 하는데요.

무슨 얘길까요?

1년 중 처음 맞는 보름날이자 한 해의 안녕과 풍요를 기원하는 정월 대보름!

이를 기념해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가 오는 금, 토, 일 3일간 '궁궐에 내려온 보름달' 행사를 개최합니다.

해가 저문 6시부터 8시 30분까지 창경궁 풍기대 주변에 지름 3미터 크기의 큼지막한 모형 보름달을 띄우는 행사로 지난 2019년 시작해 올해 다섯 번째를 맞습니다.

특히 행사가 열리는 창경궁 풍기대는 높은 언덕 위에 자리하기 때문에 인근에서 대형 보름달을 배경 삼아 멋진 추억은 물론, 가족 사진을 남기기도 좋다는 게 문화재청의 설명입니다.

행사는 별도의 참가신청 없이 창경궁 야간개방에 방문하는 관람객은 누구나 즐길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문화광장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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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광장] 정월 대보름 맞아 창경궁, 대형 보름달 모형 설치
    • 입력 2023-01-31 06:47:13
    • 수정2023-01-31 06:55:03
    뉴스광장 1부
다가오는 주말은 우리 고유의 명절 '정월 대보름'입니다.

그래서 이번 주 창경궁엔 아주 큰 보름달이 뜬다고 하는데요.

무슨 얘길까요?

1년 중 처음 맞는 보름날이자 한 해의 안녕과 풍요를 기원하는 정월 대보름!

이를 기념해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가 오는 금, 토, 일 3일간 '궁궐에 내려온 보름달' 행사를 개최합니다.

해가 저문 6시부터 8시 30분까지 창경궁 풍기대 주변에 지름 3미터 크기의 큼지막한 모형 보름달을 띄우는 행사로 지난 2019년 시작해 올해 다섯 번째를 맞습니다.

특히 행사가 열리는 창경궁 풍기대는 높은 언덕 위에 자리하기 때문에 인근에서 대형 보름달을 배경 삼아 멋진 추억은 물론, 가족 사진을 남기기도 좋다는 게 문화재청의 설명입니다.

행사는 별도의 참가신청 없이 창경궁 야간개방에 방문하는 관람객은 누구나 즐길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문화광장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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