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광장] 고 윤정희, 프랑스 파리서 장례식…향년 79세

입력 2023.01.31 (06:47) 수정 2023.01.31 (06:53)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이 한 몸으로 백 사람의 인생을 살고 있잖아요. 거참 재미있다고요."]

고인이 된 영화배우 윤정희 씨가 프랑스 파리에서 영면에 들었습니다.

현지시각 30일 오전 파리 외곽의 성당에서 열린 장례식엔 배우자인 피아니스트 백건우 씨와 딸 백진희 씨 등 유족 외에도 영화 '시'를 연출한 이창동 감독 등 가까운 지인들이 참석했습니다.

또 국내에 거주 중인 일부 유족의 뜻에 따라 서울의 한 성당에서도 고인을 추모하는 위령미사가 함께 진행됐습니다.

1944년생인 윤정희 씨는 1967년 영화 '청춘극장'으로 데뷔한 이래 300편이 넘는 작품에 출연하며 1960,70년대 한국 영화계를 수놓았고 알츠하이머 투명 끝에 지난 19일 79세 일기로 세상을 떠났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문화광장] 고 윤정희, 프랑스 파리서 장례식…향년 79세
    • 입력 2023-01-31 06:47:13
    • 수정2023-01-31 06:53:15
    뉴스광장 1부
["이 한 몸으로 백 사람의 인생을 살고 있잖아요. 거참 재미있다고요."]

고인이 된 영화배우 윤정희 씨가 프랑스 파리에서 영면에 들었습니다.

현지시각 30일 오전 파리 외곽의 성당에서 열린 장례식엔 배우자인 피아니스트 백건우 씨와 딸 백진희 씨 등 유족 외에도 영화 '시'를 연출한 이창동 감독 등 가까운 지인들이 참석했습니다.

또 국내에 거주 중인 일부 유족의 뜻에 따라 서울의 한 성당에서도 고인을 추모하는 위령미사가 함께 진행됐습니다.

1944년생인 윤정희 씨는 1967년 영화 '청춘극장'으로 데뷔한 이래 300편이 넘는 작품에 출연하며 1960,70년대 한국 영화계를 수놓았고 알츠하이머 투명 끝에 지난 19일 79세 일기로 세상을 떠났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