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날씨] 모래폭풍 덮쳐 누렇게 변한 쿠웨이트

입력 2021.06.18 (11:02) 수정 2021.06.18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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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웨이트 수도 쿠웨이트시티에 모래폭풍이 불어 닥쳐 도시가 온통 누렇게 변했습니다.

쿠웨이트시티는 한낮을 밤처럼 보이게 하는 갈색 모래 폭풍으로 뒤덮여 가시거리가 100미터가 채 되지 않고 있는데요.

쿠웨이트는 북쪽으로는 이라크 사막에서 모래바람이 불어오고, 서쪽과 남쪽으로는 사우디아라비아 사막에서 모래바람이 불어오는 등 연중 모래 먼지가 극성인 나라입니다.

다음은 대륙별 날씨입니다.

오늘 서울은 오전까지 산발적으로 비가 오겠고, 오사카와 상하이는 비가 내렸다 그치기를 반복하겠습니다.

시드니는 맑은 가운데 아침 기온 9도, 낮 기온 19도로 일교차가 크겠습니다.

고온 건조한 사막 기후인 두바이는 낮 최고 기온이 40도 가까이 치솟겠습니다.

어제에 이어 오늘도 파리에는 벼락을 동반한 비가 내리겠습니다.

지구 반대편인 리마는 겨울로 접어들면서 기온이 하락세를 보이겠습니다.

지구촌 날씨였습니다.

이설아 기상캐스터
(그래픽:김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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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구촌 날씨] 모래폭풍 덮쳐 누렇게 변한 쿠웨이트
    • 입력 2021-06-18 11:02:23
    • 수정2021-06-18 11:04:20
    지구촌뉴스
쿠웨이트 수도 쿠웨이트시티에 모래폭풍이 불어 닥쳐 도시가 온통 누렇게 변했습니다.

쿠웨이트시티는 한낮을 밤처럼 보이게 하는 갈색 모래 폭풍으로 뒤덮여 가시거리가 100미터가 채 되지 않고 있는데요.

쿠웨이트는 북쪽으로는 이라크 사막에서 모래바람이 불어오고, 서쪽과 남쪽으로는 사우디아라비아 사막에서 모래바람이 불어오는 등 연중 모래 먼지가 극성인 나라입니다.

다음은 대륙별 날씨입니다.

오늘 서울은 오전까지 산발적으로 비가 오겠고, 오사카와 상하이는 비가 내렸다 그치기를 반복하겠습니다.

시드니는 맑은 가운데 아침 기온 9도, 낮 기온 19도로 일교차가 크겠습니다.

고온 건조한 사막 기후인 두바이는 낮 최고 기온이 40도 가까이 치솟겠습니다.

어제에 이어 오늘도 파리에는 벼락을 동반한 비가 내리겠습니다.

지구 반대편인 리마는 겨울로 접어들면서 기온이 하락세를 보이겠습니다.

지구촌 날씨였습니다.

이설아 기상캐스터
(그래픽:김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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