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날씨] 모스크바 봄철 이상 고온

입력 2021.05.18 (10:56) 수정 2021.05.18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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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수도 모스크바에서 봄철 이상 고온 현상이 나타나 60여 년 만의 최고 기온 기록을 세웠습니다.

모스크바 북쪽 베데엔하 지역의 기상관측소 기온이 27.5도까지 올라갔습니다.

모스크바의 5월 평균 기온은 13도 정도입니다.

모스크바 시 당국은 5등급 날씨 위험 경보 가운데 최악인 '적색경보' 바로 아래 등급인 '오렌지색' 경보를 내렸습니다.

오늘 모스크바 일부 지역은 30도 안팎까지 더 오르겠습니다.

다음은 대륙별 날씹니다.

오늘 서울은 차차 맑아지겠지만, 베이징과 상하이, 도쿄와 오사카는 흐리겠습니다.

방콕의 5월은 비가 잦고 강수량이 많은 편인데요.

오늘도 벼락을 동반한 소낙성 비가 지나겠습니다.

뉴델리에도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앞서 보신 것처럼 모스크바는 맑은 가운데 평년 기온을 10도 이상이나 웃도는 고온 현상이 계속되겠습니다.

로스앤젤레스에는 옅은 안개가 끼겠습니다.

지구촌 날씨였습니다.

이설아 기상캐스터
(그래팍:최찬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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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구촌 날씨] 모스크바 봄철 이상 고온
    • 입력 2021-05-18 10:56:56
    • 수정2021-05-18 11:06:09
    지구촌뉴스
러시아 수도 모스크바에서 봄철 이상 고온 현상이 나타나 60여 년 만의 최고 기온 기록을 세웠습니다.

모스크바 북쪽 베데엔하 지역의 기상관측소 기온이 27.5도까지 올라갔습니다.

모스크바의 5월 평균 기온은 13도 정도입니다.

모스크바 시 당국은 5등급 날씨 위험 경보 가운데 최악인 '적색경보' 바로 아래 등급인 '오렌지색' 경보를 내렸습니다.

오늘 모스크바 일부 지역은 30도 안팎까지 더 오르겠습니다.

다음은 대륙별 날씹니다.

오늘 서울은 차차 맑아지겠지만, 베이징과 상하이, 도쿄와 오사카는 흐리겠습니다.

방콕의 5월은 비가 잦고 강수량이 많은 편인데요.

오늘도 벼락을 동반한 소낙성 비가 지나겠습니다.

뉴델리에도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앞서 보신 것처럼 모스크바는 맑은 가운데 평년 기온을 10도 이상이나 웃도는 고온 현상이 계속되겠습니다.

로스앤젤레스에는 옅은 안개가 끼겠습니다.

지구촌 날씨였습니다.

이설아 기상캐스터
(그래팍:최찬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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