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Talk] 이탈리아 브릭센, ‘세계 빛의 날’ 맞아 희망의 단어로 불 밝혀

입력 2021.05.18 (10:55) 수정 2021.05.18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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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북부 티롤의 알프스 산악지대 마을 브릭센에서는 5월 16일, 세계 빛의 날을 기념해 이맘때면 빛의 축제를 여는데요.

올해는 코로나19 제한 조치로 축제가 취소됐습니다.

대신 지역 예술가가 곳곳에 뜻깊은 조명 작품을 설치했는데요.

"성숙"과 "진전", "확장"과 "탈바꿈", 등의 단어를 다양한 언어로 바꿔 빛으로 수놓았습니다.

코로나19로 찾아온 변화 역시 위기이자 도전, 기회로 여기고 긍정적으로 대처하자는데 초점을 맞춘 작품이라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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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구촌 Talk] 이탈리아 브릭센, ‘세계 빛의 날’ 맞아 희망의 단어로 불 밝혀
    • 입력 2021-05-18 10:55:00
    • 수정2021-05-18 11: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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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북부 티롤의 알프스 산악지대 마을 브릭센에서는 5월 16일, 세계 빛의 날을 기념해 이맘때면 빛의 축제를 여는데요.

올해는 코로나19 제한 조치로 축제가 취소됐습니다.

대신 지역 예술가가 곳곳에 뜻깊은 조명 작품을 설치했는데요.

"성숙"과 "진전", "확장"과 "탈바꿈", 등의 단어를 다양한 언어로 바꿔 빛으로 수놓았습니다.

코로나19로 찾아온 변화 역시 위기이자 도전, 기회로 여기고 긍정적으로 대처하자는데 초점을 맞춘 작품이라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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