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육군 전투 연구소, 최신 군사 로봇 실험

입력 2021.05.18 (09:51) 수정 2021.05.18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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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초 문을 연 프랑스의 육군 전투 연구소.

아프리카 사막 등 진입이 어려운 지형에서 활용하는 최신 군사 로봇을 실험하고 있습니다.

원격으로 제어되는 2m 길이의 이 로봇은 가파른 경사를 빠르게 내려가고 나무 기둥 위를 가뿐히 넘으며 회전도 잘합니다.

[장 샤를/사령관 : 이 로봇은 500kg이며, 750kg의 중량을 운반할 수 있고 시속 8km의 속도로 8시간 주행이 가능합니다."]

이 로봇 4대는 현재 5,000명 이상의 프랑스 군인이 배치된 아프리카 사하라 남쪽 사헬지역에서 활용될 예정입니다.

이 군사 로봇이 탄약 등 무거운 장비들을 책임지면 보병 대원들의 민첩성이 향상되고 장기 작전 수행능력에도 도움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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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프랑스 육군 전투 연구소, 최신 군사 로봇 실험
    • 입력 2021-05-18 09:51:48
    • 수정2021-05-18 09:5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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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초 문을 연 프랑스의 육군 전투 연구소.

아프리카 사막 등 진입이 어려운 지형에서 활용하는 최신 군사 로봇을 실험하고 있습니다.

원격으로 제어되는 2m 길이의 이 로봇은 가파른 경사를 빠르게 내려가고 나무 기둥 위를 가뿐히 넘으며 회전도 잘합니다.

[장 샤를/사령관 : 이 로봇은 500kg이며, 750kg의 중량을 운반할 수 있고 시속 8km의 속도로 8시간 주행이 가능합니다."]

이 로봇 4대는 현재 5,000명 이상의 프랑스 군인이 배치된 아프리카 사하라 남쪽 사헬지역에서 활용될 예정입니다.

이 군사 로봇이 탄약 등 무거운 장비들을 책임지면 보병 대원들의 민첩성이 향상되고 장기 작전 수행능력에도 도움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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