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나푸르나 교사 4명 실종 나흘째…구조는 아직
입력 2020.01.20 (06:01)
수정 2020.01.20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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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네팔 히말라야 안나푸르나에서 한국인 교사 4명이 실종된 지 나흘째입니다.
어제 추가 산사태로 수색이 중단됐는데, 현지 구조팀은 오늘 기상 상황을 고려해 수색 재개를 결정할 예정입니다.
신지혜 기자입니다.
[리포트]
실종자는 충남교육청 소속 교사 4명과 네팔인 인솔자 2명입니다.
어제 네팔 당국이 구조인원을 보강하는 등 수색에 박차를 가했지만, 상황은 순탄치 않습니다.
주네팔 한국대사관은 어제 오후 사고 현장에 눈사태가 추가로 발생해 현지 구조팀 30명이 긴급 철수했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사고 지점에는 눈이 4~5m가량 쌓여 있습니다.
구조팀은 오늘 오전 기상 상황 등을 고려해 수색을 재개할 예정입니다.
외교부는 어제 오후 주네팔대사관과 화상회의를 열고 헬기 등 가용 수단을 최대한 빠르게 투입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실종 교사들은 지난 17일 오전 기상악화로 하산하다 눈사태를 만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사고가 난 안나푸르나 베이스캠프 코스는 히말라야 트레킹 구간 중 난이도가 낮고 비교적 안전하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그러나 사고 당일 이례적으로 많은 눈이 내렸고 예상 밖 눈사태로 이어졌습니다.
[충남교육청 봉사단 관계자/음성변조 : "날씨가 너무 좋았기 때문에 그런 것들이, 이런 사고를 예방하고 그런 게 전혀 없었어요. 이런 상황을 전혀 예상할 수가 없었어요."]
현재 정부 현장대응팀과 실종자 가족 6명이 네팔 포카라에 도착했지만, 열악한 교통상황 등으로 사고 현장까지 이동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신지혜입니다.
네팔 히말라야 안나푸르나에서 한국인 교사 4명이 실종된 지 나흘째입니다.
어제 추가 산사태로 수색이 중단됐는데, 현지 구조팀은 오늘 기상 상황을 고려해 수색 재개를 결정할 예정입니다.
신지혜 기자입니다.
[리포트]
실종자는 충남교육청 소속 교사 4명과 네팔인 인솔자 2명입니다.
어제 네팔 당국이 구조인원을 보강하는 등 수색에 박차를 가했지만, 상황은 순탄치 않습니다.
주네팔 한국대사관은 어제 오후 사고 현장에 눈사태가 추가로 발생해 현지 구조팀 30명이 긴급 철수했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사고 지점에는 눈이 4~5m가량 쌓여 있습니다.
구조팀은 오늘 오전 기상 상황 등을 고려해 수색을 재개할 예정입니다.
외교부는 어제 오후 주네팔대사관과 화상회의를 열고 헬기 등 가용 수단을 최대한 빠르게 투입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실종 교사들은 지난 17일 오전 기상악화로 하산하다 눈사태를 만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사고가 난 안나푸르나 베이스캠프 코스는 히말라야 트레킹 구간 중 난이도가 낮고 비교적 안전하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그러나 사고 당일 이례적으로 많은 눈이 내렸고 예상 밖 눈사태로 이어졌습니다.
[충남교육청 봉사단 관계자/음성변조 : "날씨가 너무 좋았기 때문에 그런 것들이, 이런 사고를 예방하고 그런 게 전혀 없었어요. 이런 상황을 전혀 예상할 수가 없었어요."]
현재 정부 현장대응팀과 실종자 가족 6명이 네팔 포카라에 도착했지만, 열악한 교통상황 등으로 사고 현장까지 이동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신지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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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팔 히말라야 안나푸르나에서 한국인 교사 4명이 실종된 지 나흘째입니다.
어제 추가 산사태로 수색이 중단됐는데, 현지 구조팀은 오늘 기상 상황을 고려해 수색 재개를 결정할 예정입니다.
신지혜 기자입니다.
[리포트]
실종자는 충남교육청 소속 교사 4명과 네팔인 인솔자 2명입니다.
어제 네팔 당국이 구조인원을 보강하는 등 수색에 박차를 가했지만, 상황은 순탄치 않습니다.
주네팔 한국대사관은 어제 오후 사고 현장에 눈사태가 추가로 발생해 현지 구조팀 30명이 긴급 철수했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사고 지점에는 눈이 4~5m가량 쌓여 있습니다.
구조팀은 오늘 오전 기상 상황 등을 고려해 수색을 재개할 예정입니다.
외교부는 어제 오후 주네팔대사관과 화상회의를 열고 헬기 등 가용 수단을 최대한 빠르게 투입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실종 교사들은 지난 17일 오전 기상악화로 하산하다 눈사태를 만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사고가 난 안나푸르나 베이스캠프 코스는 히말라야 트레킹 구간 중 난이도가 낮고 비교적 안전하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그러나 사고 당일 이례적으로 많은 눈이 내렸고 예상 밖 눈사태로 이어졌습니다.
[충남교육청 봉사단 관계자/음성변조 : "날씨가 너무 좋았기 때문에 그런 것들이, 이런 사고를 예방하고 그런 게 전혀 없었어요. 이런 상황을 전혀 예상할 수가 없었어요."]
현재 정부 현장대응팀과 실종자 가족 6명이 네팔 포카라에 도착했지만, 열악한 교통상황 등으로 사고 현장까지 이동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신지혜입니다.
네팔 히말라야 안나푸르나에서 한국인 교사 4명이 실종된 지 나흘째입니다.
어제 추가 산사태로 수색이 중단됐는데, 현지 구조팀은 오늘 기상 상황을 고려해 수색 재개를 결정할 예정입니다.
신지혜 기자입니다.
[리포트]
실종자는 충남교육청 소속 교사 4명과 네팔인 인솔자 2명입니다.
어제 네팔 당국이 구조인원을 보강하는 등 수색에 박차를 가했지만, 상황은 순탄치 않습니다.
주네팔 한국대사관은 어제 오후 사고 현장에 눈사태가 추가로 발생해 현지 구조팀 30명이 긴급 철수했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사고 지점에는 눈이 4~5m가량 쌓여 있습니다.
구조팀은 오늘 오전 기상 상황 등을 고려해 수색을 재개할 예정입니다.
외교부는 어제 오후 주네팔대사관과 화상회의를 열고 헬기 등 가용 수단을 최대한 빠르게 투입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실종 교사들은 지난 17일 오전 기상악화로 하산하다 눈사태를 만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사고가 난 안나푸르나 베이스캠프 코스는 히말라야 트레킹 구간 중 난이도가 낮고 비교적 안전하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그러나 사고 당일 이례적으로 많은 눈이 내렸고 예상 밖 눈사태로 이어졌습니다.
[충남교육청 봉사단 관계자/음성변조 : "날씨가 너무 좋았기 때문에 그런 것들이, 이런 사고를 예방하고 그런 게 전혀 없었어요. 이런 상황을 전혀 예상할 수가 없었어요."]
현재 정부 현장대응팀과 실종자 가족 6명이 네팔 포카라에 도착했지만, 열악한 교통상황 등으로 사고 현장까지 이동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신지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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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지혜 기자 new@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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