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님, 다 피해야겠어요, 다” 천년 고찰 삼킨 의성 산불 [지금뉴스]
입력 2025.03.24 (11:58)
수정 2025.03.25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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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 의상대사가 창건한 것으로 알려진 경북 의성군 운람사가 산불로 잿더미로 변했습니다.
보광전을 비롯해 건물 7채 가운데 6채가 형체를 알아볼 수 없을 정도로 불에 탔습니다.
신자들이 불상과 탱화 등을 긴급히 인근 박물관으로 옮겨 문화재 소실은 막았습니다.
화재 당시 제보 영상을 보면 "아이, 뜨거워 여기서도 뜨거운데", "스님 다 피해야겠어요, 다" 등의 말이 당시의 급박한 상황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영상 제공: 익명의 시청자)
보광전을 비롯해 건물 7채 가운데 6채가 형체를 알아볼 수 없을 정도로 불에 탔습니다.
신자들이 불상과 탱화 등을 긴급히 인근 박물관으로 옮겨 문화재 소실은 막았습니다.
화재 당시 제보 영상을 보면 "아이, 뜨거워 여기서도 뜨거운데", "스님 다 피해야겠어요, 다" 등의 말이 당시의 급박한 상황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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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님, 다 피해야겠어요, 다” 천년 고찰 삼킨 의성 산불 [지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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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3-24 11:58:19
- 수정2025-03-25 16:27:10

신라 의상대사가 창건한 것으로 알려진 경북 의성군 운람사가 산불로 잿더미로 변했습니다.
보광전을 비롯해 건물 7채 가운데 6채가 형체를 알아볼 수 없을 정도로 불에 탔습니다.
신자들이 불상과 탱화 등을 긴급히 인근 박물관으로 옮겨 문화재 소실은 막았습니다.
화재 당시 제보 영상을 보면 "아이, 뜨거워 여기서도 뜨거운데", "스님 다 피해야겠어요, 다" 등의 말이 당시의 급박한 상황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영상 제공: 익명의 시청자)
보광전을 비롯해 건물 7채 가운데 6채가 형체를 알아볼 수 없을 정도로 불에 탔습니다.
신자들이 불상과 탱화 등을 긴급히 인근 박물관으로 옮겨 문화재 소실은 막았습니다.
화재 당시 제보 영상을 보면 "아이, 뜨거워 여기서도 뜨거운데", "스님 다 피해야겠어요, 다" 등의 말이 당시의 급박한 상황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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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정 기자 mabell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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