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어서 사과한 윤 대통령 “국민 뜻 겸허히 받들어 쇄신” [지금뉴스]
입력 2024.11.07 (10:31)
수정 2024.11.07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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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은 오늘(7일) "대통령은 변명하는 자리가 아니라고 생각한다"며 "모든 것이 저의 불찰이고 부덕의 소치"라고 말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용산 대통령실에서 한 대국민 담화·기자회견에서 "국민 여러분께 죄송하다는 진심 어린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윤 대통령은 담화 초반에 이 같은 사과 발언을 하며 자리에서 일어나 고개를 숙였습니다.
윤 대통령은 "지난 2년 반 정말 쉬지 않고 달려왔다. 국민 여러분 보시기에는 부족함이 많겠지만 제 진심은 늘 국민 곁에 있었다"며 "그런데 제 노력과는 별개로 국민께 걱정을 끼쳐드린 일들이 있었다"고 했습니다.
이어 "민생을 위해,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 시작한 일들이 국민 여러분께 불편을 드리기도 하였고 제 주변의 일로 국민께 염려를 드리기도 했다"고 말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저와 정부의 부족했던 부분을 잘 알고 있다. 고쳐야 할 부분들을 고쳐 나가겠다" 며 " "국민 여러분의 뜻을 겸허히 받들어 국정 쇄신에 나서겠다"고 말했습니다.
윤 대통령 대국민 담화 전체 내용을 영상으로 만나보시죠
윤 대통령은 용산 대통령실에서 한 대국민 담화·기자회견에서 "국민 여러분께 죄송하다는 진심 어린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윤 대통령은 담화 초반에 이 같은 사과 발언을 하며 자리에서 일어나 고개를 숙였습니다.
윤 대통령은 "지난 2년 반 정말 쉬지 않고 달려왔다. 국민 여러분 보시기에는 부족함이 많겠지만 제 진심은 늘 국민 곁에 있었다"며 "그런데 제 노력과는 별개로 국민께 걱정을 끼쳐드린 일들이 있었다"고 했습니다.
이어 "민생을 위해,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 시작한 일들이 국민 여러분께 불편을 드리기도 하였고 제 주변의 일로 국민께 염려를 드리기도 했다"고 말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저와 정부의 부족했던 부분을 잘 알고 있다. 고쳐야 할 부분들을 고쳐 나가겠다" 며 " "국민 여러분의 뜻을 겸허히 받들어 국정 쇄신에 나서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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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어서 사과한 윤 대통령 “국민 뜻 겸허히 받들어 쇄신” [지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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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4-11-07 10:31:14
- 수정2024-11-07 10:33:00
윤석열 대통령은 오늘(7일) "대통령은 변명하는 자리가 아니라고 생각한다"며 "모든 것이 저의 불찰이고 부덕의 소치"라고 말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용산 대통령실에서 한 대국민 담화·기자회견에서 "국민 여러분께 죄송하다는 진심 어린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윤 대통령은 담화 초반에 이 같은 사과 발언을 하며 자리에서 일어나 고개를 숙였습니다.
윤 대통령은 "지난 2년 반 정말 쉬지 않고 달려왔다. 국민 여러분 보시기에는 부족함이 많겠지만 제 진심은 늘 국민 곁에 있었다"며 "그런데 제 노력과는 별개로 국민께 걱정을 끼쳐드린 일들이 있었다"고 했습니다.
이어 "민생을 위해,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 시작한 일들이 국민 여러분께 불편을 드리기도 하였고 제 주변의 일로 국민께 염려를 드리기도 했다"고 말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저와 정부의 부족했던 부분을 잘 알고 있다. 고쳐야 할 부분들을 고쳐 나가겠다" 며 " "국민 여러분의 뜻을 겸허히 받들어 국정 쇄신에 나서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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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대통령은 용산 대통령실에서 한 대국민 담화·기자회견에서 "국민 여러분께 죄송하다는 진심 어린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윤 대통령은 담화 초반에 이 같은 사과 발언을 하며 자리에서 일어나 고개를 숙였습니다.
윤 대통령은 "지난 2년 반 정말 쉬지 않고 달려왔다. 국민 여러분 보시기에는 부족함이 많겠지만 제 진심은 늘 국민 곁에 있었다"며 "그런데 제 노력과는 별개로 국민께 걱정을 끼쳐드린 일들이 있었다"고 했습니다.
이어 "민생을 위해,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 시작한 일들이 국민 여러분께 불편을 드리기도 하였고 제 주변의 일로 국민께 염려를 드리기도 했다"고 말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저와 정부의 부족했던 부분을 잘 알고 있다. 고쳐야 할 부분들을 고쳐 나가겠다" 며 " "국민 여러분의 뜻을 겸허히 받들어 국정 쇄신에 나서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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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정 기자 mabell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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