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대표팀, 오늘 요르단전…부상 손흥민 대신 ‘임시주장’ 김민재

입력 2024.10.10 (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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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이 오늘 밤 11시 요르단과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지역 3차 예선 3차전을 치릅니다.

현재 B조 1위인 요르단은 1승 1무로 우리와 동률이지만, 다득점에서 앞서 있습니다.

오늘 있을 요르단전은 원정 경기인 데다 공격의 핵 손흥민이 부상으로 빠져 쉽지 않은 승부가 예상됩니다.

다만 요르단도 '요르단의 메시'로 불리는 알 타마리도 부상으로 출전이 어려울 것으로 보여 우리에겐 호재로 작용할 전망입니다.

홍명보 감독은 중앙 수비수로 경기를 조율할 김민재에게 임시 주장을 맡겼습니다.

지난 2월 아시안컵 4강에서 우리 대표팀은 요르단에 2대 0으로 져 64년 만에 우승 도전을 멈췄고, 클린스만 감독도 이 패배로 경질됐습니다.

이후 절차적 공정성 논란 속에 대표팀을 맡아 3차 예선을 치르고 있는 홍명보 감독으로서는 요르단과의 경기에서 승리를 거둬야 하는 상황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대한축구협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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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4-10-10 01:01:33
    국가대표팀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이 오늘 밤 11시 요르단과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지역 3차 예선 3차전을 치릅니다.

현재 B조 1위인 요르단은 1승 1무로 우리와 동률이지만, 다득점에서 앞서 있습니다.

오늘 있을 요르단전은 원정 경기인 데다 공격의 핵 손흥민이 부상으로 빠져 쉽지 않은 승부가 예상됩니다.

다만 요르단도 '요르단의 메시'로 불리는 알 타마리도 부상으로 출전이 어려울 것으로 보여 우리에겐 호재로 작용할 전망입니다.

홍명보 감독은 중앙 수비수로 경기를 조율할 김민재에게 임시 주장을 맡겼습니다.

지난 2월 아시안컵 4강에서 우리 대표팀은 요르단에 2대 0으로 져 64년 만에 우승 도전을 멈췄고, 클린스만 감독도 이 패배로 경질됐습니다.

이후 절차적 공정성 논란 속에 대표팀을 맡아 3차 예선을 치르고 있는 홍명보 감독으로서는 요르단과의 경기에서 승리를 거둬야 하는 상황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대한축구협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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