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뒤에서 경적 울리니까”…스쿨존에선 ‘일단 멈춤’ [잇슈 키워드]

입력 2024.09.24 (07:34) 수정 2024.09.24 (0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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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키워드는 '스쿨존'입니다.

어린이보호구역, 스쿨존에서 해마다 수백 건씩 어린이 교통사고가 나고 있습니다.

어른들의 부주의가 가장 큰 원인인데요.

이 두 가지만 기억해 두시면 어떨까요.

횡단보도에 아이들이 있어도 우회전하고, 앞 차에 빨리 가라고 경적을 울립니다.

신호가 파란불로 바뀌자마자 바로 출발하기도 하죠.

어린이보호구역인 스쿨존에서 발생하는 교통사고는 한 해 평균 5백 건이 넘습니다.

이 중 3분의 1이 횡단보도 앞에서 일시 정지를 하지 않는 등 부주의 때문입니다.

스쿨존에선 횡단보도에 보행자가 없더라도 차를 일단 멈춰야 합니다.

하지만 이런 사실을 모르거나, 알면서도 실천하지 않는 운전자들이 많습니다.

이 점을 개선하기 위해 KBS N과 행정안전부가 캠페인 영상을 만들었습니다.

스쿨존 횡단보도에선 일단 멈춤, 그리고 아이를 먼저 보내달라는 메시지를 담고 있는데요.

작은 운전 습관이 우리 아이들 안전을 지킬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잇슈키워드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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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4-09-24 07:34:48
    • 수정2024-09-24 07:3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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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보호구역, 스쿨존에서 해마다 수백 건씩 어린이 교통사고가 나고 있습니다.

어른들의 부주의가 가장 큰 원인인데요.

이 두 가지만 기억해 두시면 어떨까요.

횡단보도에 아이들이 있어도 우회전하고, 앞 차에 빨리 가라고 경적을 울립니다.

신호가 파란불로 바뀌자마자 바로 출발하기도 하죠.

어린이보호구역인 스쿨존에서 발생하는 교통사고는 한 해 평균 5백 건이 넘습니다.

이 중 3분의 1이 횡단보도 앞에서 일시 정지를 하지 않는 등 부주의 때문입니다.

스쿨존에선 횡단보도에 보행자가 없더라도 차를 일단 멈춰야 합니다.

하지만 이런 사실을 모르거나, 알면서도 실천하지 않는 운전자들이 많습니다.

이 점을 개선하기 위해 KBS N과 행정안전부가 캠페인 영상을 만들었습니다.

스쿨존 횡단보도에선 일단 멈춤, 그리고 아이를 먼저 보내달라는 메시지를 담고 있는데요.

작은 운전 습관이 우리 아이들 안전을 지킬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잇슈키워드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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