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든, 다음 주 주말 첫 대선 유세…초경합 지역 펜실베이니아부터

입력 2023.06.10 (06:59) 수정 2023.06.10 (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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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대통령 재선 도전을 공식 선언한 이후 첫 공식 유세를 다음 주부터 시작합니다.

백악관은 현지 시각으로 9일 성명을 내고 "바이든 대통령이 주말인 17일 펜실베이니아주(州) 필라델피아에서 열리는 노동조합 주최 정치 유세에 참석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유세는 바이든 대통령이 지난 4월에 내년 대선 출마를 공식화한 후 첫 유세로, 자신의 정치적 기반 중 하나인 노조 행사를 의도적으로 선택한 거로 보입니다.

펜실베니아는 대통령 선거인단 20명이 걸려있는 지역으로, 지난 대선에서 나흘간의 개표를 거쳐 바이든 대통령이 0.5%포인트 차이로 신승한 곳입니다.

[사진 출처 : 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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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3-06-10 06:59:18
    • 수정2023-06-10 07:15:27
    국제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대통령 재선 도전을 공식 선언한 이후 첫 공식 유세를 다음 주부터 시작합니다.

백악관은 현지 시각으로 9일 성명을 내고 "바이든 대통령이 주말인 17일 펜실베이니아주(州) 필라델피아에서 열리는 노동조합 주최 정치 유세에 참석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유세는 바이든 대통령이 지난 4월에 내년 대선 출마를 공식화한 후 첫 유세로, 자신의 정치적 기반 중 하나인 노조 행사를 의도적으로 선택한 거로 보입니다.

펜실베니아는 대통령 선거인단 20명이 걸려있는 지역으로, 지난 대선에서 나흘간의 개표를 거쳐 바이든 대통령이 0.5%포인트 차이로 신승한 곳입니다.

[사진 출처 : 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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