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신규확진 1만 8,663명…어제보다 1천여 명 적어

코로나19 위기단계 하향 후 첫 주말을 맞아 전국에서 1만 8천 명대 확진자가 추가됐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늘(3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1만 8천663명 늘어 누적 3천176만 6천502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국내 감염 1만 8천630명, 해외 유입은 33명입니다.

신규 확진자 수는 하루 전보다 1천61명 적고, 1주일 전인 지난달 27일보다는 867명 많습니다.

지난달 28일부터 오늘까지 하루 평균 신규확진자 수는 1만 7천76명입니다.

입원 중인 위중증 환자 수는 138명으로 전날보다 17명 줄었습니다.

사망자는 9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3만 4천824명, 누적 치명률은 0.11%입니다.

방역당국은 오늘까지만 코로나19 일일 통계를 발표하고, 다음 주부터는 매주 월요일 주간 단위로 발표합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