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잇슈 SNS] 디저트 가게 신메뉴 탄생하게 한 불청객의 정체는?

입력 2023.06.01 (06:51) 수정 2023.06.01 (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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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게 차고 쪽으로 향하던 두 직원이 뭔가를 보곤 화들짝 뒷걸음질을 칩니다.

이들을 놀라게 만든 건 배달용 컵케이크를 순삭 중인 불청객! 바로 야생 흑곰이었습니다.

미국 코네티컷의 한 디저트 가게 직원들이 배달을 위해 잠깐 차고 문을 열어 둔 사이 몰래 차고 안까지 들어와 상자째 컵케이크를 훔친 흑곰!

게다가 달콤한 케이크 향을 참을 수 없었는지 그 자리에서 먹어치운 컵케이크 수만 60개가 넘었는데요.

이렇게 덜미가 잡힌 흑곰은 가게 직원이 몰고 온 차량 경적 소리에 놀라 야생으로 돌아갔다고 합니다.

이후 가게 측은 이날 컵케이크 물량에 살짝 차질에 생긴 것만 제외하면 피해는 없었다고 전했는데요.

그러면서 잊을 수 없는 기억을 남겨준 이 흑곰 손님을 기념하며 곰 모양의 쿠키를 얹은 컵케이크 신메뉴를 내놓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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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잇슈 SNS] 디저트 가게 신메뉴 탄생하게 한 불청객의 정체는?
    • 입력 2023-06-01 06:51:28
    • 수정2023-06-01 07:01:05
    뉴스광장 1부
가게 차고 쪽으로 향하던 두 직원이 뭔가를 보곤 화들짝 뒷걸음질을 칩니다.

이들을 놀라게 만든 건 배달용 컵케이크를 순삭 중인 불청객! 바로 야생 흑곰이었습니다.

미국 코네티컷의 한 디저트 가게 직원들이 배달을 위해 잠깐 차고 문을 열어 둔 사이 몰래 차고 안까지 들어와 상자째 컵케이크를 훔친 흑곰!

게다가 달콤한 케이크 향을 참을 수 없었는지 그 자리에서 먹어치운 컵케이크 수만 60개가 넘었는데요.

이렇게 덜미가 잡힌 흑곰은 가게 직원이 몰고 온 차량 경적 소리에 놀라 야생으로 돌아갔다고 합니다.

이후 가게 측은 이날 컵케이크 물량에 살짝 차질에 생긴 것만 제외하면 피해는 없었다고 전했는데요.

그러면서 잊을 수 없는 기억을 남겨준 이 흑곰 손님을 기념하며 곰 모양의 쿠키를 얹은 컵케이크 신메뉴를 내놓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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