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잇슈 SNS] 철거 결정 ‘붕괴 아파트’서 직접 구조 요청한 미 여성

입력 2023.06.01 (06:51) 수정 2023.06.01 (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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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소셜미디어와 변화무쌍한 인터넷 세상에서 어떤 이슈와 영상들이 누리꾼의 주목을 받았을까요?

그 첫 번째는 철거 결정이 난 붕괴 사고 아파트에서 극적으로 구조된 미국 여성입니다.

건물 4층 창문가에서 한 여성이 직접 방충망을 뜯어내고 구조를 요청합니다.

이 여성이 있는 건물! 현지시간으로 지난달 28일 붕괴 사고가 일어난 미국 아이오와 주의 6층 아파트인데요.

사고 발생 하루 뒤인 5월 29일 아파트 안에서 생존자 한 명이 스스로 도움을 요청한 끝에 극적으로 구조된 겁니다.

앞서 시 당국은 이날 오전 사고 현장에서 사망자 또는 실종자 보고가 더는 없다고 전하며 다음날부터 아파트 철거작업이 시작될 예정이라고 발표한 바 있는데요.

하지만 같은 날 오후 8시쯤 건물 안에서 버젓이 생존자가 나오자 주민들은 건물을 철거하려 한 시 당국을 향해 피해자 수색을 우선하라며 비판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습니다.

한편 시 당국은 다음날 "현재 5명이 행방불명 상태"이며 이 중 최소 2명은 전해 더미 속에 깔려있을 수 있다고 밝혀면서 "다른 경로로 현장에 접근할 방법이 있는지를 적극적으로 찾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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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잇슈 SNS] 철거 결정 ‘붕괴 아파트’서 직접 구조 요청한 미 여성
    • 입력 2023-06-01 06:51:27
    • 수정2023-06-01 07: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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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첫 번째는 철거 결정이 난 붕괴 사고 아파트에서 극적으로 구조된 미국 여성입니다.

건물 4층 창문가에서 한 여성이 직접 방충망을 뜯어내고 구조를 요청합니다.

이 여성이 있는 건물! 현지시간으로 지난달 28일 붕괴 사고가 일어난 미국 아이오와 주의 6층 아파트인데요.

사고 발생 하루 뒤인 5월 29일 아파트 안에서 생존자 한 명이 스스로 도움을 요청한 끝에 극적으로 구조된 겁니다.

앞서 시 당국은 이날 오전 사고 현장에서 사망자 또는 실종자 보고가 더는 없다고 전하며 다음날부터 아파트 철거작업이 시작될 예정이라고 발표한 바 있는데요.

하지만 같은 날 오후 8시쯤 건물 안에서 버젓이 생존자가 나오자 주민들은 건물을 철거하려 한 시 당국을 향해 피해자 수색을 우선하라며 비판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습니다.

한편 시 당국은 다음날 "현재 5명이 행방불명 상태"이며 이 중 최소 2명은 전해 더미 속에 깔려있을 수 있다고 밝혀면서 "다른 경로로 현장에 접근할 방법이 있는지를 적극적으로 찾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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