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검, 구속된 ‘건진법사’ 전성배 오후 2시 소환
입력 2025.08.22 (09:45)
수정 2025.08.22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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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여사 관련 의혹을 수사하는 민중기 특별검사팀이 구속된 건진법사 전성배 씨를 오늘(22일) 소환 조사합니다.
김건희 특검팀은 언론 공지를 통해 “오늘 오후 2시 구속 피의자 전성배 씨를 소환해 조사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어젯밤 구속된 지 하루 만에 바로 조사를 진행하는 겁니다.
특검팀은 어제(21일) 특정범죄 가중처벌법상 알선수재,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전 씨를 구속했습니다. 서울중앙지법 남세진 영장 전담 부장판사는 증거 인멸이 우려된다며 영장을 발부했습니다.
전 씨는 영장 심사에 출석하지 않았습니다.
전 씨는 2022년 4∼8월쯤 통일교 전 세계본부장 윤 모 씨로부터 ‘김건희 여사 선물용’ 다이아몬드 목걸이, 샤넬 백 등과 통일교 현안 청탁을 받아 이를 김 여사에게 전달한 혐의를 받습니다.
또 2022년 6월 지방선거를 앞두고 기도비 명목 돈을 받고 공천 관련 청탁을 ‘윤핵관’(윤석열 핵심 관계자) 등에게 전달했다는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김건희 특검팀은 언론 공지를 통해 “오늘 오후 2시 구속 피의자 전성배 씨를 소환해 조사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어젯밤 구속된 지 하루 만에 바로 조사를 진행하는 겁니다.
특검팀은 어제(21일) 특정범죄 가중처벌법상 알선수재,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전 씨를 구속했습니다. 서울중앙지법 남세진 영장 전담 부장판사는 증거 인멸이 우려된다며 영장을 발부했습니다.
전 씨는 영장 심사에 출석하지 않았습니다.
전 씨는 2022년 4∼8월쯤 통일교 전 세계본부장 윤 모 씨로부터 ‘김건희 여사 선물용’ 다이아몬드 목걸이, 샤넬 백 등과 통일교 현안 청탁을 받아 이를 김 여사에게 전달한 혐의를 받습니다.
또 2022년 6월 지방선거를 앞두고 기도비 명목 돈을 받고 공천 관련 청탁을 ‘윤핵관’(윤석열 핵심 관계자) 등에게 전달했다는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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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검, 구속된 ‘건진법사’ 전성배 오후 2시 소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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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5-08-22 09:46:20

김건희 여사 관련 의혹을 수사하는 민중기 특별검사팀이 구속된 건진법사 전성배 씨를 오늘(22일) 소환 조사합니다.
김건희 특검팀은 언론 공지를 통해 “오늘 오후 2시 구속 피의자 전성배 씨를 소환해 조사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어젯밤 구속된 지 하루 만에 바로 조사를 진행하는 겁니다.
특검팀은 어제(21일) 특정범죄 가중처벌법상 알선수재,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전 씨를 구속했습니다. 서울중앙지법 남세진 영장 전담 부장판사는 증거 인멸이 우려된다며 영장을 발부했습니다.
전 씨는 영장 심사에 출석하지 않았습니다.
전 씨는 2022년 4∼8월쯤 통일교 전 세계본부장 윤 모 씨로부터 ‘김건희 여사 선물용’ 다이아몬드 목걸이, 샤넬 백 등과 통일교 현안 청탁을 받아 이를 김 여사에게 전달한 혐의를 받습니다.
또 2022년 6월 지방선거를 앞두고 기도비 명목 돈을 받고 공천 관련 청탁을 ‘윤핵관’(윤석열 핵심 관계자) 등에게 전달했다는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김건희 특검팀은 언론 공지를 통해 “오늘 오후 2시 구속 피의자 전성배 씨를 소환해 조사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어젯밤 구속된 지 하루 만에 바로 조사를 진행하는 겁니다.
특검팀은 어제(21일) 특정범죄 가중처벌법상 알선수재,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전 씨를 구속했습니다. 서울중앙지법 남세진 영장 전담 부장판사는 증거 인멸이 우려된다며 영장을 발부했습니다.
전 씨는 영장 심사에 출석하지 않았습니다.
전 씨는 2022년 4∼8월쯤 통일교 전 세계본부장 윤 모 씨로부터 ‘김건희 여사 선물용’ 다이아몬드 목걸이, 샤넬 백 등과 통일교 현안 청탁을 받아 이를 김 여사에게 전달한 혐의를 받습니다.
또 2022년 6월 지방선거를 앞두고 기도비 명목 돈을 받고 공천 관련 청탁을 ‘윤핵관’(윤석열 핵심 관계자) 등에게 전달했다는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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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누리 기자 ha@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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