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전 대통령 재구속’…AP등 외신 ‘긴급 속보’
입력 2025.07.10 (06:09)
수정 2025.07.10 (0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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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한국 정치 상황에 깊은 관심을 보여 온 주요 외신들은 윤석열 전 대통령의 재구속 소식을 긴급 뉴스로 타전했습니다.
특히 장기 구금의 시작을 의미한다고 짚은 보도도 있었습니다.
장덕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영장 심사 약 5시간 만에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한 재구속이 결정되자 AP와 로이터통신을 비롯한 외신들은 관련 소식을 긴급 뉴스로 보도했습니다.
AP통신은 서울발 기사에서 윤 전 대통령이 넉 달 만에 다시 구금시설로 돌아가게 됐다며, 법원이 특검의 증거인멸 우려 주장을 받아들였다고 전했습니다.
그러면서, 이번 재구속이 수개월 이상 지속될 수 있는 장기 구금의 시작일 수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특검에서 추가 수사 후 구속 기소 결정을 할 경우 윤 전 대통령은 최장 여섯 달까지 더 구금될 수 있습니다.
로이터통신도 윤 전 대통령의 재구속 사실을 전하면서, 윤 전 대통령이 북한과 긴장을 고의로 유발해 국익을 해쳤는지 등도 수사 중이라고 자세히 보도했습니다.
AFP 통신과 중국 신화 통신, 러시아 타스 통신 등도 국내 보도를 인용해, 특검 구속영장 청구와 법원의 영장 발부 과정을 신속히 전달했습니다.
미국 일간 워싱턴포스트는 윤 전 대통령의 라이벌인 이재명 대통령이, 계엄 사태와 김건희 여사 관련 의혹 등을 수사할 특검법을 국무회의에서 의결했다는 기사를 재인용해 전하기도 했습니다.
KBS 뉴스 장덕수입니다.
영상편집:김은주/자료조사:김나영
한국 정치 상황에 깊은 관심을 보여 온 주요 외신들은 윤석열 전 대통령의 재구속 소식을 긴급 뉴스로 타전했습니다.
특히 장기 구금의 시작을 의미한다고 짚은 보도도 있었습니다.
장덕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영장 심사 약 5시간 만에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한 재구속이 결정되자 AP와 로이터통신을 비롯한 외신들은 관련 소식을 긴급 뉴스로 보도했습니다.
AP통신은 서울발 기사에서 윤 전 대통령이 넉 달 만에 다시 구금시설로 돌아가게 됐다며, 법원이 특검의 증거인멸 우려 주장을 받아들였다고 전했습니다.
그러면서, 이번 재구속이 수개월 이상 지속될 수 있는 장기 구금의 시작일 수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특검에서 추가 수사 후 구속 기소 결정을 할 경우 윤 전 대통령은 최장 여섯 달까지 더 구금될 수 있습니다.
로이터통신도 윤 전 대통령의 재구속 사실을 전하면서, 윤 전 대통령이 북한과 긴장을 고의로 유발해 국익을 해쳤는지 등도 수사 중이라고 자세히 보도했습니다.
AFP 통신과 중국 신화 통신, 러시아 타스 통신 등도 국내 보도를 인용해, 특검 구속영장 청구와 법원의 영장 발부 과정을 신속히 전달했습니다.
미국 일간 워싱턴포스트는 윤 전 대통령의 라이벌인 이재명 대통령이, 계엄 사태와 김건희 여사 관련 의혹 등을 수사할 특검법을 국무회의에서 의결했다는 기사를 재인용해 전하기도 했습니다.
KBS 뉴스 장덕수입니다.
영상편집:김은주/자료조사:김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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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석열 전 대통령 재구속’…AP등 외신 ‘긴급 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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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5-07-10 07:56:00

[앵커]
한국 정치 상황에 깊은 관심을 보여 온 주요 외신들은 윤석열 전 대통령의 재구속 소식을 긴급 뉴스로 타전했습니다.
특히 장기 구금의 시작을 의미한다고 짚은 보도도 있었습니다.
장덕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영장 심사 약 5시간 만에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한 재구속이 결정되자 AP와 로이터통신을 비롯한 외신들은 관련 소식을 긴급 뉴스로 보도했습니다.
AP통신은 서울발 기사에서 윤 전 대통령이 넉 달 만에 다시 구금시설로 돌아가게 됐다며, 법원이 특검의 증거인멸 우려 주장을 받아들였다고 전했습니다.
그러면서, 이번 재구속이 수개월 이상 지속될 수 있는 장기 구금의 시작일 수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특검에서 추가 수사 후 구속 기소 결정을 할 경우 윤 전 대통령은 최장 여섯 달까지 더 구금될 수 있습니다.
로이터통신도 윤 전 대통령의 재구속 사실을 전하면서, 윤 전 대통령이 북한과 긴장을 고의로 유발해 국익을 해쳤는지 등도 수사 중이라고 자세히 보도했습니다.
AFP 통신과 중국 신화 통신, 러시아 타스 통신 등도 국내 보도를 인용해, 특검 구속영장 청구와 법원의 영장 발부 과정을 신속히 전달했습니다.
미국 일간 워싱턴포스트는 윤 전 대통령의 라이벌인 이재명 대통령이, 계엄 사태와 김건희 여사 관련 의혹 등을 수사할 특검법을 국무회의에서 의결했다는 기사를 재인용해 전하기도 했습니다.
KBS 뉴스 장덕수입니다.
영상편집:김은주/자료조사:김나영
한국 정치 상황에 깊은 관심을 보여 온 주요 외신들은 윤석열 전 대통령의 재구속 소식을 긴급 뉴스로 타전했습니다.
특히 장기 구금의 시작을 의미한다고 짚은 보도도 있었습니다.
장덕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영장 심사 약 5시간 만에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한 재구속이 결정되자 AP와 로이터통신을 비롯한 외신들은 관련 소식을 긴급 뉴스로 보도했습니다.
AP통신은 서울발 기사에서 윤 전 대통령이 넉 달 만에 다시 구금시설로 돌아가게 됐다며, 법원이 특검의 증거인멸 우려 주장을 받아들였다고 전했습니다.
그러면서, 이번 재구속이 수개월 이상 지속될 수 있는 장기 구금의 시작일 수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특검에서 추가 수사 후 구속 기소 결정을 할 경우 윤 전 대통령은 최장 여섯 달까지 더 구금될 수 있습니다.
로이터통신도 윤 전 대통령의 재구속 사실을 전하면서, 윤 전 대통령이 북한과 긴장을 고의로 유발해 국익을 해쳤는지 등도 수사 중이라고 자세히 보도했습니다.
AFP 통신과 중국 신화 통신, 러시아 타스 통신 등도 국내 보도를 인용해, 특검 구속영장 청구와 법원의 영장 발부 과정을 신속히 전달했습니다.
미국 일간 워싱턴포스트는 윤 전 대통령의 라이벌인 이재명 대통령이, 계엄 사태와 김건희 여사 관련 의혹 등을 수사할 특검법을 국무회의에서 의결했다는 기사를 재인용해 전하기도 했습니다.
KBS 뉴스 장덕수입니다.
영상편집:김은주/자료조사:김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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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덕수 기자 joanne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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