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관세 서한 영향, 금융시장 변동성 커지면 즉각 조치”
입력 2025.07.08 (09:37)
수정 2025.07.08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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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이 한국에 상호관세율을 통보한 데 따라, 정부가 시장 영향을 점검하고 변동성이 과도하게 나타날 경우 조치에 나서겠다고 밝혔습니다.
기획재정부는 이형일 장관 직무대행 1차관 주재로 오늘(8일) 오전 내부 시장 점검회의를 열고 미국 관세 관련 동향과 시장 영향을 점검하고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습니다.
정부는 미국 정부의 관세 서한 발송 뒤 미국 주가는 소폭 떨어지고 달러화가 강세를 보이는 등 국제금융시장 변동성이 다소 확대되는 모습을 보인다고 진단했습니다.
이어 앞으로의 진행 양상에 따라 국내외 금융시장 변동성이 더 커질 수 있는 만큼, 경각심을 갖고 대응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정부는 관계기관들과 미국 관세 관련 동향과 금융·실물경제 영향을 모니터링하고, 우리 경제의 펀더멘털과 괴리돼 과도한 변동성을 보이면 상황별 대응 계획에 따라 즉각적이고 과감하게 조치해 나가겠다고도 밝혔습니다.
앞서 미국 정부는 현지 시각으로 어제(7일) 한국을 비롯한 14개국에 상호관세율을 통보했습니다.
한국에 대해선 25%의 상호관세율을 유지하면서, 발효 시기를 다음 달 1일로 연장한단 내용이 담겼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기획재정부는 이형일 장관 직무대행 1차관 주재로 오늘(8일) 오전 내부 시장 점검회의를 열고 미국 관세 관련 동향과 시장 영향을 점검하고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습니다.
정부는 미국 정부의 관세 서한 발송 뒤 미국 주가는 소폭 떨어지고 달러화가 강세를 보이는 등 국제금융시장 변동성이 다소 확대되는 모습을 보인다고 진단했습니다.
이어 앞으로의 진행 양상에 따라 국내외 금융시장 변동성이 더 커질 수 있는 만큼, 경각심을 갖고 대응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정부는 관계기관들과 미국 관세 관련 동향과 금융·실물경제 영향을 모니터링하고, 우리 경제의 펀더멘털과 괴리돼 과도한 변동성을 보이면 상황별 대응 계획에 따라 즉각적이고 과감하게 조치해 나가겠다고도 밝혔습니다.
앞서 미국 정부는 현지 시각으로 어제(7일) 한국을 비롯한 14개국에 상호관세율을 통보했습니다.
한국에 대해선 25%의 상호관세율을 유지하면서, 발효 시기를 다음 달 1일로 연장한단 내용이 담겼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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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부 “관세 서한 영향, 금융시장 변동성 커지면 즉각 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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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7-08 09:37:23
- 수정2025-07-08 09:39:55

미국이 한국에 상호관세율을 통보한 데 따라, 정부가 시장 영향을 점검하고 변동성이 과도하게 나타날 경우 조치에 나서겠다고 밝혔습니다.
기획재정부는 이형일 장관 직무대행 1차관 주재로 오늘(8일) 오전 내부 시장 점검회의를 열고 미국 관세 관련 동향과 시장 영향을 점검하고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습니다.
정부는 미국 정부의 관세 서한 발송 뒤 미국 주가는 소폭 떨어지고 달러화가 강세를 보이는 등 국제금융시장 변동성이 다소 확대되는 모습을 보인다고 진단했습니다.
이어 앞으로의 진행 양상에 따라 국내외 금융시장 변동성이 더 커질 수 있는 만큼, 경각심을 갖고 대응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정부는 관계기관들과 미국 관세 관련 동향과 금융·실물경제 영향을 모니터링하고, 우리 경제의 펀더멘털과 괴리돼 과도한 변동성을 보이면 상황별 대응 계획에 따라 즉각적이고 과감하게 조치해 나가겠다고도 밝혔습니다.
앞서 미국 정부는 현지 시각으로 어제(7일) 한국을 비롯한 14개국에 상호관세율을 통보했습니다.
한국에 대해선 25%의 상호관세율을 유지하면서, 발효 시기를 다음 달 1일로 연장한단 내용이 담겼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기획재정부는 이형일 장관 직무대행 1차관 주재로 오늘(8일) 오전 내부 시장 점검회의를 열고 미국 관세 관련 동향과 시장 영향을 점검하고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습니다.
정부는 미국 정부의 관세 서한 발송 뒤 미국 주가는 소폭 떨어지고 달러화가 강세를 보이는 등 국제금융시장 변동성이 다소 확대되는 모습을 보인다고 진단했습니다.
이어 앞으로의 진행 양상에 따라 국내외 금융시장 변동성이 더 커질 수 있는 만큼, 경각심을 갖고 대응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정부는 관계기관들과 미국 관세 관련 동향과 금융·실물경제 영향을 모니터링하고, 우리 경제의 펀더멘털과 괴리돼 과도한 변동성을 보이면 상황별 대응 계획에 따라 즉각적이고 과감하게 조치해 나가겠다고도 밝혔습니다.
앞서 미국 정부는 현지 시각으로 어제(7일) 한국을 비롯한 14개국에 상호관세율을 통보했습니다.
한국에 대해선 25%의 상호관세율을 유지하면서, 발효 시기를 다음 달 1일로 연장한단 내용이 담겼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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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숙 기자 vox@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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