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슬람권 20개국, 이스라엘에 “이란 공격 중단하라” 공동성명
입력 2025.06.18 (11:22)
수정 2025.06.18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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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슬람권 20개 국가가 공동성명을 통해 이란을 향한 공격을 멈추라고 이스라엘에 촉구했습니다.
스페인 EFE 통신은 20개국 외무장관들이 현지 시각 17일 공동성명을 통해 이란을 향한 적대행위를 즉각 중단하라고 이스라엘에 요구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스라엘의 공격을 명확히 거부하고 강력하게 규탄한다는 입장도 밝혔습니다.
공동성명은 또 국가 주권과 영토를 존중하고, 분쟁을 평화적으로 해결하는 원칙을 준수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들은 “위험한 긴장 고조가 지역 전체의 평화와 안정에 심각한 영향을 미칠 수 있다”며 “포괄적 휴전과 평화 회복을 하려면 긴장을 완화하려는 노력이 시급하다”고 덧붙였습니다.
아울러 중동 비핵화를 위한 방안도 제시했습니다. 중동 모든 국가가 예외 없이 핵확산금지조약(NPT)에 가입하고, 중동에 핵무기·대량살상무기 금지 구역도 만들어야 한다고 했습니다.
이어 국제원자력기구(IAEA)가 보호하는 핵 시설을 표적으로 삼는 행위를 자제해야 한다며 이런 행위는 국제 인도법과 제네바 협약 위반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이번 공동성명에 동참한 이슬람권 국가는 파키스탄, 사우디아라비아, 아랍에미리트(UAE), 튀르키예, 카타르, 오만 등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스페인 EFE 통신은 20개국 외무장관들이 현지 시각 17일 공동성명을 통해 이란을 향한 적대행위를 즉각 중단하라고 이스라엘에 요구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스라엘의 공격을 명확히 거부하고 강력하게 규탄한다는 입장도 밝혔습니다.
공동성명은 또 국가 주권과 영토를 존중하고, 분쟁을 평화적으로 해결하는 원칙을 준수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들은 “위험한 긴장 고조가 지역 전체의 평화와 안정에 심각한 영향을 미칠 수 있다”며 “포괄적 휴전과 평화 회복을 하려면 긴장을 완화하려는 노력이 시급하다”고 덧붙였습니다.
아울러 중동 비핵화를 위한 방안도 제시했습니다. 중동 모든 국가가 예외 없이 핵확산금지조약(NPT)에 가입하고, 중동에 핵무기·대량살상무기 금지 구역도 만들어야 한다고 했습니다.
이어 국제원자력기구(IAEA)가 보호하는 핵 시설을 표적으로 삼는 행위를 자제해야 한다며 이런 행위는 국제 인도법과 제네바 협약 위반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이번 공동성명에 동참한 이슬람권 국가는 파키스탄, 사우디아라비아, 아랍에미리트(UAE), 튀르키예, 카타르, 오만 등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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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슬람권 20개국, 이스라엘에 “이란 공격 중단하라” 공동성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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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6-18 11:22:14
- 수정2025-06-18 11:23:56

이슬람권 20개 국가가 공동성명을 통해 이란을 향한 공격을 멈추라고 이스라엘에 촉구했습니다.
스페인 EFE 통신은 20개국 외무장관들이 현지 시각 17일 공동성명을 통해 이란을 향한 적대행위를 즉각 중단하라고 이스라엘에 요구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스라엘의 공격을 명확히 거부하고 강력하게 규탄한다는 입장도 밝혔습니다.
공동성명은 또 국가 주권과 영토를 존중하고, 분쟁을 평화적으로 해결하는 원칙을 준수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들은 “위험한 긴장 고조가 지역 전체의 평화와 안정에 심각한 영향을 미칠 수 있다”며 “포괄적 휴전과 평화 회복을 하려면 긴장을 완화하려는 노력이 시급하다”고 덧붙였습니다.
아울러 중동 비핵화를 위한 방안도 제시했습니다. 중동 모든 국가가 예외 없이 핵확산금지조약(NPT)에 가입하고, 중동에 핵무기·대량살상무기 금지 구역도 만들어야 한다고 했습니다.
이어 국제원자력기구(IAEA)가 보호하는 핵 시설을 표적으로 삼는 행위를 자제해야 한다며 이런 행위는 국제 인도법과 제네바 협약 위반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이번 공동성명에 동참한 이슬람권 국가는 파키스탄, 사우디아라비아, 아랍에미리트(UAE), 튀르키예, 카타르, 오만 등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스페인 EFE 통신은 20개국 외무장관들이 현지 시각 17일 공동성명을 통해 이란을 향한 적대행위를 즉각 중단하라고 이스라엘에 요구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스라엘의 공격을 명확히 거부하고 강력하게 규탄한다는 입장도 밝혔습니다.
공동성명은 또 국가 주권과 영토를 존중하고, 분쟁을 평화적으로 해결하는 원칙을 준수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들은 “위험한 긴장 고조가 지역 전체의 평화와 안정에 심각한 영향을 미칠 수 있다”며 “포괄적 휴전과 평화 회복을 하려면 긴장을 완화하려는 노력이 시급하다”고 덧붙였습니다.
아울러 중동 비핵화를 위한 방안도 제시했습니다. 중동 모든 국가가 예외 없이 핵확산금지조약(NPT)에 가입하고, 중동에 핵무기·대량살상무기 금지 구역도 만들어야 한다고 했습니다.
이어 국제원자력기구(IAEA)가 보호하는 핵 시설을 표적으로 삼는 행위를 자제해야 한다며 이런 행위는 국제 인도법과 제네바 협약 위반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이번 공동성명에 동참한 이슬람권 국가는 파키스탄, 사우디아라비아, 아랍에미리트(UAE), 튀르키예, 카타르, 오만 등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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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주 기자 jjcheo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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