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어드는 여론조사 격차…대선 D-4 ‘전북 표심 잡기 안간힘’
입력 2025.05.30 (21:41)
수정 2025.05.30 (22:04)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제21대 대선 본 투표가 이제 나흘 앞으로 다가왔죠.
최근 여론조사에서 후보 간 격차가 줄어 선거전은 더 치열해지고 있습니다.
민주당은 대세론 속 텃밭 지키기에, 국민의힘은 보수와 중도 표심 공략에 안간힘을 쓰고 있습니다.
이지현 기자입니다.
[리포트]
KBS가 공표 금지 기간 직전 실시한 여론조사를 보면, 이재명 후보 지지도는 45%로 김문수 후보와 9%p 차이를 보였습니다.
닷새 앞서 실시한 여론조사 당시 15%p 차이와 비교하면 격차가 줄었습니다.
끝까지 긴장을 놓지 못하게 된 민주당은, 망가진 민주주의와 경제를 회복하겠다며 내란 심판에 목소리를 더 높이고 있습니다.
압도적인 지지로 정권 교체를 이뤄내 글로벌 전북의 위대한 미래를 열겠다 약속합니다.
[이원택/민주당 전북총괄상임선거대책위원장 : "착시 현상이라고 봅니다. 지켜봐 주십쇼. 국민들의 윤석열 정부의 폭정과 내란에 대한 도도한 심판의 강줄기가..."]
추격의 불씨가 살아난 국민의힘은 기존 보수 결집에 더해 중도층 표심 끌어안기로 막판 뒤집기에 나섰습니다.
민주당 독주를 견제할 지지율 확보를 통해 전북을 대한민국의 산업 대전환의 전초기지로 만들겠다 강조했습니다.
[조배숙/국민의힘 전북총괄선거대책위원장 : "지역 내에 양 당의 경쟁 구도를 만들어서, 그것이 더 전북의 발전을 위한 것입니다."]
개혁신당과 민주노동당도 세 차례 토론회를 통한 후보 인지도를 바탕으로 지지율 올리기에 열을 올리고 있습니다.
한치 앞도 모르는 선거 판도 속에 전북에서도 한표라도 더 따내기 위한 치열한 국지전이 펼쳐지고 있습니다.
KBS 뉴스 이지현입니다.
촬영기자:신재복
제21대 대선 본 투표가 이제 나흘 앞으로 다가왔죠.
최근 여론조사에서 후보 간 격차가 줄어 선거전은 더 치열해지고 있습니다.
민주당은 대세론 속 텃밭 지키기에, 국민의힘은 보수와 중도 표심 공략에 안간힘을 쓰고 있습니다.
이지현 기자입니다.
[리포트]
KBS가 공표 금지 기간 직전 실시한 여론조사를 보면, 이재명 후보 지지도는 45%로 김문수 후보와 9%p 차이를 보였습니다.
닷새 앞서 실시한 여론조사 당시 15%p 차이와 비교하면 격차가 줄었습니다.
끝까지 긴장을 놓지 못하게 된 민주당은, 망가진 민주주의와 경제를 회복하겠다며 내란 심판에 목소리를 더 높이고 있습니다.
압도적인 지지로 정권 교체를 이뤄내 글로벌 전북의 위대한 미래를 열겠다 약속합니다.
[이원택/민주당 전북총괄상임선거대책위원장 : "착시 현상이라고 봅니다. 지켜봐 주십쇼. 국민들의 윤석열 정부의 폭정과 내란에 대한 도도한 심판의 강줄기가..."]
추격의 불씨가 살아난 국민의힘은 기존 보수 결집에 더해 중도층 표심 끌어안기로 막판 뒤집기에 나섰습니다.
민주당 독주를 견제할 지지율 확보를 통해 전북을 대한민국의 산업 대전환의 전초기지로 만들겠다 강조했습니다.
[조배숙/국민의힘 전북총괄선거대책위원장 : "지역 내에 양 당의 경쟁 구도를 만들어서, 그것이 더 전북의 발전을 위한 것입니다."]
개혁신당과 민주노동당도 세 차례 토론회를 통한 후보 인지도를 바탕으로 지지율 올리기에 열을 올리고 있습니다.
한치 앞도 모르는 선거 판도 속에 전북에서도 한표라도 더 따내기 위한 치열한 국지전이 펼쳐지고 있습니다.
KBS 뉴스 이지현입니다.
촬영기자:신재복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줄어드는 여론조사 격차…대선 D-4 ‘전북 표심 잡기 안간힘’
-
- 입력 2025-05-30 21:41:27
- 수정2025-05-30 22:04:24

[앵커]
제21대 대선 본 투표가 이제 나흘 앞으로 다가왔죠.
최근 여론조사에서 후보 간 격차가 줄어 선거전은 더 치열해지고 있습니다.
민주당은 대세론 속 텃밭 지키기에, 국민의힘은 보수와 중도 표심 공략에 안간힘을 쓰고 있습니다.
이지현 기자입니다.
[리포트]
KBS가 공표 금지 기간 직전 실시한 여론조사를 보면, 이재명 후보 지지도는 45%로 김문수 후보와 9%p 차이를 보였습니다.
닷새 앞서 실시한 여론조사 당시 15%p 차이와 비교하면 격차가 줄었습니다.
끝까지 긴장을 놓지 못하게 된 민주당은, 망가진 민주주의와 경제를 회복하겠다며 내란 심판에 목소리를 더 높이고 있습니다.
압도적인 지지로 정권 교체를 이뤄내 글로벌 전북의 위대한 미래를 열겠다 약속합니다.
[이원택/민주당 전북총괄상임선거대책위원장 : "착시 현상이라고 봅니다. 지켜봐 주십쇼. 국민들의 윤석열 정부의 폭정과 내란에 대한 도도한 심판의 강줄기가..."]
추격의 불씨가 살아난 국민의힘은 기존 보수 결집에 더해 중도층 표심 끌어안기로 막판 뒤집기에 나섰습니다.
민주당 독주를 견제할 지지율 확보를 통해 전북을 대한민국의 산업 대전환의 전초기지로 만들겠다 강조했습니다.
[조배숙/국민의힘 전북총괄선거대책위원장 : "지역 내에 양 당의 경쟁 구도를 만들어서, 그것이 더 전북의 발전을 위한 것입니다."]
개혁신당과 민주노동당도 세 차례 토론회를 통한 후보 인지도를 바탕으로 지지율 올리기에 열을 올리고 있습니다.
한치 앞도 모르는 선거 판도 속에 전북에서도 한표라도 더 따내기 위한 치열한 국지전이 펼쳐지고 있습니다.
KBS 뉴스 이지현입니다.
촬영기자:신재복
제21대 대선 본 투표가 이제 나흘 앞으로 다가왔죠.
최근 여론조사에서 후보 간 격차가 줄어 선거전은 더 치열해지고 있습니다.
민주당은 대세론 속 텃밭 지키기에, 국민의힘은 보수와 중도 표심 공략에 안간힘을 쓰고 있습니다.
이지현 기자입니다.
[리포트]
KBS가 공표 금지 기간 직전 실시한 여론조사를 보면, 이재명 후보 지지도는 45%로 김문수 후보와 9%p 차이를 보였습니다.
닷새 앞서 실시한 여론조사 당시 15%p 차이와 비교하면 격차가 줄었습니다.
끝까지 긴장을 놓지 못하게 된 민주당은, 망가진 민주주의와 경제를 회복하겠다며 내란 심판에 목소리를 더 높이고 있습니다.
압도적인 지지로 정권 교체를 이뤄내 글로벌 전북의 위대한 미래를 열겠다 약속합니다.
[이원택/민주당 전북총괄상임선거대책위원장 : "착시 현상이라고 봅니다. 지켜봐 주십쇼. 국민들의 윤석열 정부의 폭정과 내란에 대한 도도한 심판의 강줄기가..."]
추격의 불씨가 살아난 국민의힘은 기존 보수 결집에 더해 중도층 표심 끌어안기로 막판 뒤집기에 나섰습니다.
민주당 독주를 견제할 지지율 확보를 통해 전북을 대한민국의 산업 대전환의 전초기지로 만들겠다 강조했습니다.
[조배숙/국민의힘 전북총괄선거대책위원장 : "지역 내에 양 당의 경쟁 구도를 만들어서, 그것이 더 전북의 발전을 위한 것입니다."]
개혁신당과 민주노동당도 세 차례 토론회를 통한 후보 인지도를 바탕으로 지지율 올리기에 열을 올리고 있습니다.
한치 앞도 모르는 선거 판도 속에 전북에서도 한표라도 더 따내기 위한 치열한 국지전이 펼쳐지고 있습니다.
KBS 뉴스 이지현입니다.
촬영기자:신재복
-
-
이지현 기자 idl@kbs.co.kr
이지현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슈
제 21대 대통령 선거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