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선 탈락 안철수 “겸허히 받아들여…이재명 막는데 힘 바칠 것”

입력 2025.04.29 (18:11) 수정 2025.04.29 (1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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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대선 2차 경선에서 탈락한 안철수 의원이 “누가 최종 후보가 되든 이재명을 막는 데 제 힘을 바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안 의원은 오늘(29일) 국민의힘 당사에서 열린 2차 경선결과 발표 직후 “국민과 당원의 선택을 겸허하게 받아들인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안 의원은 “부족한 저를 여기까지 이끌어주신 국민과 당원여러분께 머리숙여 감사드린다”며 “보내주신 사랑과 기대, 가슴깊이 새기겠다”고 했습니다.

또 “지금 우리나라는 참으로 중대한 위기에 놓여있다”며 “국민의힘이 위기를 이겨내기 위해선 더욱 분발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안 의원은 또 “우리당의 승리가 국민의 승리고 역사의 승리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는 국민과 함께 민생을 살피고 다가올 미래를 준비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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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5-04-29 18:11:27
    • 수정2025-04-29 18:25:21
    정치
국민의힘 대선 2차 경선에서 탈락한 안철수 의원이 “누가 최종 후보가 되든 이재명을 막는 데 제 힘을 바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안 의원은 오늘(29일) 국민의힘 당사에서 열린 2차 경선결과 발표 직후 “국민과 당원의 선택을 겸허하게 받아들인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안 의원은 “부족한 저를 여기까지 이끌어주신 국민과 당원여러분께 머리숙여 감사드린다”며 “보내주신 사랑과 기대, 가슴깊이 새기겠다”고 했습니다.

또 “지금 우리나라는 참으로 중대한 위기에 놓여있다”며 “국민의힘이 위기를 이겨내기 위해선 더욱 분발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안 의원은 또 “우리당의 승리가 국민의 승리고 역사의 승리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는 국민과 함께 민생을 살피고 다가올 미래를 준비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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