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영세 “87체제 모순 드러나…대통령 직무 복귀시, 개헌 서둘러 추진할 것”

입력 2025.04.03 (09:54) 수정 2025.04.03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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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은 헌법재판소 심판 결과 대통령이 직무에 복귀하게 된다면 개헌을 서둘러 추진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권영세 비상대책위원장은 오늘(3일)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이번 비상계엄과 대통령 탄핵 사태를 통해서 시대에 맞지 않는 ‘87체제’의 모순이 적나라하게 드러났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권 비대위원장은 “흔히 제왕적 대통령제라고 생각해 왔던 우리 헌법이 실제로 의회 독재를 견제할 최소한의 수단조차 사실상 전무한 제왕적 의회 헌법이란 사실도 밝혀졌다”며 “내일 헌재 심판 결과 대통령 직무 복귀로 결정된다면 우리 당도 서둘러 적극적으로 개헌을 추진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아울러 “대통령도 임기에 연연하지 않겠다고 약속한 만큼 국민의 뜻을 모아 시대정신에 맞는 헌법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행정부 입법부 사법부 어느 것도 특정 개인이나 세력에 장악되지 않고 다양화되고 다원화된 국민 요구를 담아내는 더 큰 헌법을 만들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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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5-04-03 09:54:51
    • 수정2025-04-03 09:55:53
    정치
국민의힘은 헌법재판소 심판 결과 대통령이 직무에 복귀하게 된다면 개헌을 서둘러 추진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권영세 비상대책위원장은 오늘(3일)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이번 비상계엄과 대통령 탄핵 사태를 통해서 시대에 맞지 않는 ‘87체제’의 모순이 적나라하게 드러났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권 비대위원장은 “흔히 제왕적 대통령제라고 생각해 왔던 우리 헌법이 실제로 의회 독재를 견제할 최소한의 수단조차 사실상 전무한 제왕적 의회 헌법이란 사실도 밝혀졌다”며 “내일 헌재 심판 결과 대통령 직무 복귀로 결정된다면 우리 당도 서둘러 적극적으로 개헌을 추진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아울러 “대통령도 임기에 연연하지 않겠다고 약속한 만큼 국민의 뜻을 모아 시대정신에 맞는 헌법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행정부 입법부 사법부 어느 것도 특정 개인이나 세력에 장악되지 않고 다양화되고 다원화된 국민 요구를 담아내는 더 큰 헌법을 만들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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