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 총장, 의대생에 서한 “오늘이라도 복귀해야…학칙 엄격 적용”
입력 2025.03.26 (10:32)
수정 2025.03.26 (10:38)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의과대학 선진화를 위한 총장협의회 회장인 전북대학교 양오봉 총장이 의대생에게 복귀를 촉구하는 서한을 보냈습니다.
양오봉 총장은 오늘(26일) 전북대 의과대학 학생과 학부모들에게 보낸 서한에서 “이제 학교에서 의료인의 꿈을 키워주길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양 총장은 “학생들이 대학으로 돌아와 학업에 충실히 임하는 것이 의학교육 정상화의 시작”이라면서, 학생들이 의료인의 꿈을 키울 수 있도록 지도 편달을 부탁한다고 학부모들에게도 협조를 요청했습니다.
이어 대규모 강의실과 실습실을 확보해 질 높은 의학교육이 이뤄질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며, 24학번이 25학번보다 6개월 먼저 졸업하도록 분리 교육을 하고 의사고시와 전공의 시험에도 차질이 없도록 정부와 협의를 마쳤다고 설명했습니다.
양 총장은 미복귀 학생들에 대해선 학칙을 엄격히 적용해 유급과 제적 등에 나서겠다며 “오늘이라도 당장 학교로 돌아오길 바란다”고 당부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양오봉 총장은 오늘(26일) 전북대 의과대학 학생과 학부모들에게 보낸 서한에서 “이제 학교에서 의료인의 꿈을 키워주길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양 총장은 “학생들이 대학으로 돌아와 학업에 충실히 임하는 것이 의학교육 정상화의 시작”이라면서, 학생들이 의료인의 꿈을 키울 수 있도록 지도 편달을 부탁한다고 학부모들에게도 협조를 요청했습니다.
이어 대규모 강의실과 실습실을 확보해 질 높은 의학교육이 이뤄질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며, 24학번이 25학번보다 6개월 먼저 졸업하도록 분리 교육을 하고 의사고시와 전공의 시험에도 차질이 없도록 정부와 협의를 마쳤다고 설명했습니다.
양 총장은 미복귀 학생들에 대해선 학칙을 엄격히 적용해 유급과 제적 등에 나서겠다며 “오늘이라도 당장 학교로 돌아오길 바란다”고 당부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전북대 총장, 의대생에 서한 “오늘이라도 복귀해야…학칙 엄격 적용”
-
- 입력 2025-03-26 10:32:03
- 수정2025-03-26 10:38:35

의과대학 선진화를 위한 총장협의회 회장인 전북대학교 양오봉 총장이 의대생에게 복귀를 촉구하는 서한을 보냈습니다.
양오봉 총장은 오늘(26일) 전북대 의과대학 학생과 학부모들에게 보낸 서한에서 “이제 학교에서 의료인의 꿈을 키워주길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양 총장은 “학생들이 대학으로 돌아와 학업에 충실히 임하는 것이 의학교육 정상화의 시작”이라면서, 학생들이 의료인의 꿈을 키울 수 있도록 지도 편달을 부탁한다고 학부모들에게도 협조를 요청했습니다.
이어 대규모 강의실과 실습실을 확보해 질 높은 의학교육이 이뤄질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며, 24학번이 25학번보다 6개월 먼저 졸업하도록 분리 교육을 하고 의사고시와 전공의 시험에도 차질이 없도록 정부와 협의를 마쳤다고 설명했습니다.
양 총장은 미복귀 학생들에 대해선 학칙을 엄격히 적용해 유급과 제적 등에 나서겠다며 “오늘이라도 당장 학교로 돌아오길 바란다”고 당부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양오봉 총장은 오늘(26일) 전북대 의과대학 학생과 학부모들에게 보낸 서한에서 “이제 학교에서 의료인의 꿈을 키워주길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양 총장은 “학생들이 대학으로 돌아와 학업에 충실히 임하는 것이 의학교육 정상화의 시작”이라면서, 학생들이 의료인의 꿈을 키울 수 있도록 지도 편달을 부탁한다고 학부모들에게도 협조를 요청했습니다.
이어 대규모 강의실과 실습실을 확보해 질 높은 의학교육이 이뤄질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며, 24학번이 25학번보다 6개월 먼저 졸업하도록 분리 교육을 하고 의사고시와 전공의 시험에도 차질이 없도록 정부와 협의를 마쳤다고 설명했습니다.
양 총장은 미복귀 학생들에 대해선 학칙을 엄격히 적용해 유급과 제적 등에 나서겠다며 “오늘이라도 당장 학교로 돌아오길 바란다”고 당부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
고아름 기자 areum@kbs.co.kr
고아름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슈
보건의료 위기경보 ‘심각’…집단휴진 사태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