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비상계엄’ 49명 입건…한덕수·정진석·신원식 출석 조율

입력 2025.01.06 (18:56) 수정 2025.01.06 (1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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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12·3 비상계엄 선포 전후 열린 국무회의에 참석한 한덕수 국무총리를 다시 불러 조사할 계획입니다.

경찰 국가수사본부 특별수사단 관계자는 한 총리의 두 번째 출석 날짜를 조율 중이라고 오늘(6일) 밝혔습니다.

한 총리는 앞서 피의자 신분으로 한 차례 비공개 조사를 받은 바 있습니다.

경찰은 아울러 정진석 대통령 비서실장과 신원식 국가안보실장에 대해서도 계엄 사태 수사를 위해 출석 일자를 조율 중이라고 전했습니다.

경찰은 이번 계엄 사태와 관련해 현재까지 대통령실·당정 관계자 25명, 군인 19명, 경찰 5명 등 모두 49명을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하고 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 한 총리, 국무위원 9명, 조태용 국가정보원장 등 12명과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등이 입건된 상태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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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5-01-06 18:56:21
    • 수정2025-01-06 18:59:42
    사회
경찰이 12·3 비상계엄 선포 전후 열린 국무회의에 참석한 한덕수 국무총리를 다시 불러 조사할 계획입니다.

경찰 국가수사본부 특별수사단 관계자는 한 총리의 두 번째 출석 날짜를 조율 중이라고 오늘(6일) 밝혔습니다.

한 총리는 앞서 피의자 신분으로 한 차례 비공개 조사를 받은 바 있습니다.

경찰은 아울러 정진석 대통령 비서실장과 신원식 국가안보실장에 대해서도 계엄 사태 수사를 위해 출석 일자를 조율 중이라고 전했습니다.

경찰은 이번 계엄 사태와 관련해 현재까지 대통령실·당정 관계자 25명, 군인 19명, 경찰 5명 등 모두 49명을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하고 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 한 총리, 국무위원 9명, 조태용 국가정보원장 등 12명과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등이 입건된 상태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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