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첫날 희생자 합동분향소 추모 행렬

입력 2025.01.01 (21:53) 수정 2025.01.01 (22:29)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새해 첫날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희생자를 추모하려는 발길이 분향소마다 이어졌습니다.

무안공항에 설치된 분향소에는 한때 건물 밖까지 긴 줄이 늘어설 정도로 추모객들의 방문이 잇따랐고 전국 90여 곳에 마련된 분향소에도 하루 종일 조문 행렬이 이어졌습니다.

세월호 유가족들도 선체가 있는 목포신항에서 합동 차례를 지낸 뒤 분향소를 찾아 조용히 애도했습니다.

한편, 전라남도는 무안공항 분향소를 유족 중심으로 운영하고 있다며, 일반 조문객은 다른 분향소를 이용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새해 첫날 희생자 합동분향소 추모 행렬
    • 입력 2025-01-01 21:53:29
    • 수정2025-01-01 22:29:06
    뉴스9(광주)
새해 첫날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희생자를 추모하려는 발길이 분향소마다 이어졌습니다.

무안공항에 설치된 분향소에는 한때 건물 밖까지 긴 줄이 늘어설 정도로 추모객들의 방문이 잇따랐고 전국 90여 곳에 마련된 분향소에도 하루 종일 조문 행렬이 이어졌습니다.

세월호 유가족들도 선체가 있는 목포신항에서 합동 차례를 지낸 뒤 분향소를 찾아 조용히 애도했습니다.

한편, 전라남도는 무안공항 분향소를 유족 중심으로 운영하고 있다며, 일반 조문객은 다른 분향소를 이용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광주-주요뉴스

더보기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