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 “여객기 사고 기준 없어 재난문자 발송 안 해”
입력 2025.01.01 (08:29)
수정 2025.01.01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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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이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가 발생한 지난 29일 여객기 사고와 관련한 재난문자 발송 기준이 없어 문자를 발송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무안군 안전총괄과는 KBS와의 통화에서 여객기 사고를 인지한 뒤 재난문자 발송 여부를 검토했지만 민가로 불이 번질 상황이 아니어서 주민 대피가 필요하지 않다고 판단했고, 사고의 피해 규모가 확인되지 않아 재난문자를 발송하지 않았다고 해명했습니다.
또 과거에 여객기 사고가 발생한 적이 없어서 무안군에 관련 기준이나 지침이 마련돼 있지 않다고 설명했습니다.
무안군은 지난달 29일 오전 9시 3분쯤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가 발생하고 세 시간 가까이 지난 11시 48분에서야 '비행기 추락사고로 인해 무안공항 주변의 교통이 혼잡하니 우회하라'는 내용의 재난문자를 발송했습니다.
무안군 안전총괄과는 KBS와의 통화에서 여객기 사고를 인지한 뒤 재난문자 발송 여부를 검토했지만 민가로 불이 번질 상황이 아니어서 주민 대피가 필요하지 않다고 판단했고, 사고의 피해 규모가 확인되지 않아 재난문자를 발송하지 않았다고 해명했습니다.
또 과거에 여객기 사고가 발생한 적이 없어서 무안군에 관련 기준이나 지침이 마련돼 있지 않다고 설명했습니다.
무안군은 지난달 29일 오전 9시 3분쯤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가 발생하고 세 시간 가까이 지난 11시 48분에서야 '비행기 추락사고로 인해 무안공항 주변의 교통이 혼잡하니 우회하라'는 내용의 재난문자를 발송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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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안군 “여객기 사고 기준 없어 재난문자 발송 안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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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1-01 08:29:45
- 수정2025-01-01 09:05:21
무안군이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가 발생한 지난 29일 여객기 사고와 관련한 재난문자 발송 기준이 없어 문자를 발송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무안군 안전총괄과는 KBS와의 통화에서 여객기 사고를 인지한 뒤 재난문자 발송 여부를 검토했지만 민가로 불이 번질 상황이 아니어서 주민 대피가 필요하지 않다고 판단했고, 사고의 피해 규모가 확인되지 않아 재난문자를 발송하지 않았다고 해명했습니다.
또 과거에 여객기 사고가 발생한 적이 없어서 무안군에 관련 기준이나 지침이 마련돼 있지 않다고 설명했습니다.
무안군은 지난달 29일 오전 9시 3분쯤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가 발생하고 세 시간 가까이 지난 11시 48분에서야 '비행기 추락사고로 인해 무안공항 주변의 교통이 혼잡하니 우회하라'는 내용의 재난문자를 발송했습니다.
무안군 안전총괄과는 KBS와의 통화에서 여객기 사고를 인지한 뒤 재난문자 발송 여부를 검토했지만 민가로 불이 번질 상황이 아니어서 주민 대피가 필요하지 않다고 판단했고, 사고의 피해 규모가 확인되지 않아 재난문자를 발송하지 않았다고 해명했습니다.
또 과거에 여객기 사고가 발생한 적이 없어서 무안군에 관련 기준이나 지침이 마련돼 있지 않다고 설명했습니다.
무안군은 지난달 29일 오전 9시 3분쯤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가 발생하고 세 시간 가까이 지난 11시 48분에서야 '비행기 추락사고로 인해 무안공항 주변의 교통이 혼잡하니 우회하라'는 내용의 재난문자를 발송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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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종익 기자 jigu@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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