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승객 가족, 최 권한대행에 “실시간 상황 알려달라”
입력 2024.12.29 (16:45)
수정 2024.12.29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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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최상목 권한대행이 오늘 항공기 사고가 발생한 전남 무안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사고 현장에 도착한 탑승객 가족들은 당국의 신속한 대응을 촉구했습니다.
자세한 소식 취재기자 연결해 알아봅니다.
조은애 기자! 자세한 소식 전해주시죠.
[리포트]
네, 소방당국은 오늘 무안 국제공항에서 탑승객 가족들을 대상으로 사고 경위와 상황을 설명했습니다.
사고 현장에서는 탑승객 가족들이 당국의 뒤늦은 대처에 항의하기도 했습니다.
사고 발생 이후인 오늘 오전부터 사고 현장에 들여보내달라고 요청했지만, 민간인 출입 금지 구역이라 받아들여지지 않았다는 겁니다.
탑승객 가족들은 사고 수습을 위해 무안공항을 찾은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에게 "실시간으로 상황을 알려달라"고 요구했습니다.
최 권한대행은 "알겠다"고 짧게 답변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앞서 최 권한대행은 오늘 무안군청에서 열린 2차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회의에서 이번 사고가 발생한 무안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기획재정부는 사고 수습을 지원하기 위해 '무안사고 대응, 지원 태스크포스'(TF) 팀을 가동하기로 했습니다.
김동일 예산실장이 팀장을 맡은 TF팀에서는, 최 권한대행을 보좌해 부처 간 정보 공유 역할을 담당하고 무안 특별재난지역 선포에 따른 예산 투입 등 후속 절차를 이행하게 됩니다.
기재부는 오늘 오전 국무조정실장과 기재부 1차관, 2차관의 주재로 사고 대응 체계를 논의했습니다.
지금까지 KBS 뉴스 조은애입니다.
최상목 권한대행이 오늘 항공기 사고가 발생한 전남 무안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사고 현장에 도착한 탑승객 가족들은 당국의 신속한 대응을 촉구했습니다.
자세한 소식 취재기자 연결해 알아봅니다.
조은애 기자! 자세한 소식 전해주시죠.
[리포트]
네, 소방당국은 오늘 무안 국제공항에서 탑승객 가족들을 대상으로 사고 경위와 상황을 설명했습니다.
사고 현장에서는 탑승객 가족들이 당국의 뒤늦은 대처에 항의하기도 했습니다.
사고 발생 이후인 오늘 오전부터 사고 현장에 들여보내달라고 요청했지만, 민간인 출입 금지 구역이라 받아들여지지 않았다는 겁니다.
탑승객 가족들은 사고 수습을 위해 무안공항을 찾은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에게 "실시간으로 상황을 알려달라"고 요구했습니다.
최 권한대행은 "알겠다"고 짧게 답변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앞서 최 권한대행은 오늘 무안군청에서 열린 2차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회의에서 이번 사고가 발생한 무안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기획재정부는 사고 수습을 지원하기 위해 '무안사고 대응, 지원 태스크포스'(TF) 팀을 가동하기로 했습니다.
김동일 예산실장이 팀장을 맡은 TF팀에서는, 최 권한대행을 보좌해 부처 간 정보 공유 역할을 담당하고 무안 특별재난지역 선포에 따른 예산 투입 등 후속 절차를 이행하게 됩니다.
기재부는 오늘 오전 국무조정실장과 기재부 1차관, 2차관의 주재로 사고 대응 체계를 논의했습니다.
지금까지 KBS 뉴스 조은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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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탑승객 가족, 최 권한대행에 “실시간 상황 알려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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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4-12-29 17:02:57
[앵커]
최상목 권한대행이 오늘 항공기 사고가 발생한 전남 무안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사고 현장에 도착한 탑승객 가족들은 당국의 신속한 대응을 촉구했습니다.
자세한 소식 취재기자 연결해 알아봅니다.
조은애 기자! 자세한 소식 전해주시죠.
[리포트]
네, 소방당국은 오늘 무안 국제공항에서 탑승객 가족들을 대상으로 사고 경위와 상황을 설명했습니다.
사고 현장에서는 탑승객 가족들이 당국의 뒤늦은 대처에 항의하기도 했습니다.
사고 발생 이후인 오늘 오전부터 사고 현장에 들여보내달라고 요청했지만, 민간인 출입 금지 구역이라 받아들여지지 않았다는 겁니다.
탑승객 가족들은 사고 수습을 위해 무안공항을 찾은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에게 "실시간으로 상황을 알려달라"고 요구했습니다.
최 권한대행은 "알겠다"고 짧게 답변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앞서 최 권한대행은 오늘 무안군청에서 열린 2차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회의에서 이번 사고가 발생한 무안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기획재정부는 사고 수습을 지원하기 위해 '무안사고 대응, 지원 태스크포스'(TF) 팀을 가동하기로 했습니다.
김동일 예산실장이 팀장을 맡은 TF팀에서는, 최 권한대행을 보좌해 부처 간 정보 공유 역할을 담당하고 무안 특별재난지역 선포에 따른 예산 투입 등 후속 절차를 이행하게 됩니다.
기재부는 오늘 오전 국무조정실장과 기재부 1차관, 2차관의 주재로 사고 대응 체계를 논의했습니다.
지금까지 KBS 뉴스 조은애입니다.
최상목 권한대행이 오늘 항공기 사고가 발생한 전남 무안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사고 현장에 도착한 탑승객 가족들은 당국의 신속한 대응을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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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은애 기자! 자세한 소식 전해주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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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소방당국은 오늘 무안 국제공항에서 탑승객 가족들을 대상으로 사고 경위와 상황을 설명했습니다.
사고 현장에서는 탑승객 가족들이 당국의 뒤늦은 대처에 항의하기도 했습니다.
사고 발생 이후인 오늘 오전부터 사고 현장에 들여보내달라고 요청했지만, 민간인 출입 금지 구역이라 받아들여지지 않았다는 겁니다.
탑승객 가족들은 사고 수습을 위해 무안공항을 찾은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에게 "실시간으로 상황을 알려달라"고 요구했습니다.
최 권한대행은 "알겠다"고 짧게 답변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앞서 최 권한대행은 오늘 무안군청에서 열린 2차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회의에서 이번 사고가 발생한 무안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기획재정부는 사고 수습을 지원하기 위해 '무안사고 대응, 지원 태스크포스'(TF) 팀을 가동하기로 했습니다.
김동일 예산실장이 팀장을 맡은 TF팀에서는, 최 권한대행을 보좌해 부처 간 정보 공유 역할을 담당하고 무안 특별재난지역 선포에 따른 예산 투입 등 후속 절차를 이행하게 됩니다.
기재부는 오늘 오전 국무조정실장과 기재부 1차관, 2차관의 주재로 사고 대응 체계를 논의했습니다.
지금까지 KBS 뉴스 조은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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