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서울 곳곳에서 집회·행진 잇따라…경찰 “대중교통 이용 당부”

입력 2024.12.27 (10:43) 수정 2024.12.27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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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인 내일(28일) 서울 도심 곳곳에서 집회와 행진 등이 예정돼 교통 혼잡이 예상됩니다.

대통령 퇴진을 촉구하는 퇴진비상행동은 내일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안국역에서 동십자로터리, 광화문교차로, 내자로터리까지 집회를 열고, 이후 우정국로와 남대문로를 거쳐 명동역까지 행진할 계획입니다.

대통령 탄핵에 반대하는 자유통일당은 내일 오후 3시부터 7시까지 세종대로 교차로부터 대한문까지 집회를 열 예정이며, 집회 이후 대한문 방향으로 행진을 예고했습니다.

서울경찰청은 집회 중에도 가변차로를 운영하고, 집회 구간 인근에 교통경찰 160여 명을 배치해 차량 통행 등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겠다는 방침입니다.

경찰은 “가급적 지하철 등 대중교통을 이용하고, 부득이 차량을 이용할 경우 교통정보 등을 미리 확인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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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일 서울 곳곳에서 집회·행진 잇따라…경찰 “대중교통 이용 당부”
    • 입력 2024-12-27 10:43:01
    • 수정2024-12-27 10:47:30
    사회
주말인 내일(28일) 서울 도심 곳곳에서 집회와 행진 등이 예정돼 교통 혼잡이 예상됩니다.

대통령 퇴진을 촉구하는 퇴진비상행동은 내일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안국역에서 동십자로터리, 광화문교차로, 내자로터리까지 집회를 열고, 이후 우정국로와 남대문로를 거쳐 명동역까지 행진할 계획입니다.

대통령 탄핵에 반대하는 자유통일당은 내일 오후 3시부터 7시까지 세종대로 교차로부터 대한문까지 집회를 열 예정이며, 집회 이후 대한문 방향으로 행진을 예고했습니다.

서울경찰청은 집회 중에도 가변차로를 운영하고, 집회 구간 인근에 교통경찰 160여 명을 배치해 차량 통행 등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겠다는 방침입니다.

경찰은 “가급적 지하철 등 대중교통을 이용하고, 부득이 차량을 이용할 경우 교통정보 등을 미리 확인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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