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특검법, 여야 협상해야”…민주 “탄핵 절차 개시”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은 오늘 국무회의에 내란 특검법 등을 상정하지 않고, 여야에 타협안 협상을 촉구했습니다. 민주당은 내란 수사는 타협의 대상이 될 수 없다며 한 권한대행에 대한 탄핵 절차를 바로 개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윤 대통령 측 “내일 공수처 출석 어려워”
공수처가 윤 대통령에게 통보한 출석일이 하루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윤 대통령 측은 내일 출석은 어렵다고 본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비상계엄 사태의 '비선'으로 지목된 노상원 전 정보사령관은 오늘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계엄 사태에 수출 둔화까지…소비 심리 ‘꽁꽁’
이번 달 소비심리가 크게 떨어져 코로나19가 유행했던 2020년 3월 이후 최대 하락 폭을 기록했습니다. 한국은행은 수출 둔화 우려에 비상계엄 사태가 더해지면서 지수 하락 폭을 키웠다고 분석했습니다.
“윤상현에 얘기”…검찰, ‘통화 원본’ 확보
윤 대통령의 공천 개입 의혹과 관련해, 검찰이 명태균 씨의 이른바 '황금폰'에서 통화 녹음 원본 파일을 확보했습니다. 이 통화에서 윤 대통령은 윤상현 당시 공천관리위원장에게 김영선 전 의원의 공천을 직접 얘기했다고 말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은 오늘 국무회의에 내란 특검법 등을 상정하지 않고, 여야에 타협안 협상을 촉구했습니다. 민주당은 내란 수사는 타협의 대상이 될 수 없다며 한 권한대행에 대한 탄핵 절차를 바로 개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윤 대통령 측 “내일 공수처 출석 어려워”
공수처가 윤 대통령에게 통보한 출석일이 하루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윤 대통령 측은 내일 출석은 어렵다고 본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비상계엄 사태의 '비선'으로 지목된 노상원 전 정보사령관은 오늘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계엄 사태에 수출 둔화까지…소비 심리 ‘꽁꽁’
이번 달 소비심리가 크게 떨어져 코로나19가 유행했던 2020년 3월 이후 최대 하락 폭을 기록했습니다. 한국은행은 수출 둔화 우려에 비상계엄 사태가 더해지면서 지수 하락 폭을 키웠다고 분석했습니다.
“윤상현에 얘기”…검찰, ‘통화 원본’ 확보
윤 대통령의 공천 개입 의혹과 관련해, 검찰이 명태균 씨의 이른바 '황금폰'에서 통화 녹음 원본 파일을 확보했습니다. 이 통화에서 윤 대통령은 윤상현 당시 공천관리위원장에게 김영선 전 의원의 공천을 직접 얘기했다고 말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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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스12 헤드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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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4-12-24 12:00:21
- 수정2024-12-24 12:06:25
한 “특검법, 여야 협상해야”…민주 “탄핵 절차 개시”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은 오늘 국무회의에 내란 특검법 등을 상정하지 않고, 여야에 타협안 협상을 촉구했습니다. 민주당은 내란 수사는 타협의 대상이 될 수 없다며 한 권한대행에 대한 탄핵 절차를 바로 개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윤 대통령 측 “내일 공수처 출석 어려워”
공수처가 윤 대통령에게 통보한 출석일이 하루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윤 대통령 측은 내일 출석은 어렵다고 본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비상계엄 사태의 '비선'으로 지목된 노상원 전 정보사령관은 오늘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계엄 사태에 수출 둔화까지…소비 심리 ‘꽁꽁’
이번 달 소비심리가 크게 떨어져 코로나19가 유행했던 2020년 3월 이후 최대 하락 폭을 기록했습니다. 한국은행은 수출 둔화 우려에 비상계엄 사태가 더해지면서 지수 하락 폭을 키웠다고 분석했습니다.
“윤상현에 얘기”…검찰, ‘통화 원본’ 확보
윤 대통령의 공천 개입 의혹과 관련해, 검찰이 명태균 씨의 이른바 '황금폰'에서 통화 녹음 원본 파일을 확보했습니다. 이 통화에서 윤 대통령은 윤상현 당시 공천관리위원장에게 김영선 전 의원의 공천을 직접 얘기했다고 말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은 오늘 국무회의에 내란 특검법 등을 상정하지 않고, 여야에 타협안 협상을 촉구했습니다. 민주당은 내란 수사는 타협의 대상이 될 수 없다며 한 권한대행에 대한 탄핵 절차를 바로 개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윤 대통령 측 “내일 공수처 출석 어려워”
공수처가 윤 대통령에게 통보한 출석일이 하루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윤 대통령 측은 내일 출석은 어렵다고 본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비상계엄 사태의 '비선'으로 지목된 노상원 전 정보사령관은 오늘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계엄 사태에 수출 둔화까지…소비 심리 ‘꽁꽁’
이번 달 소비심리가 크게 떨어져 코로나19가 유행했던 2020년 3월 이후 최대 하락 폭을 기록했습니다. 한국은행은 수출 둔화 우려에 비상계엄 사태가 더해지면서 지수 하락 폭을 키웠다고 분석했습니다.
“윤상현에 얘기”…검찰, ‘통화 원본’ 확보
윤 대통령의 공천 개입 의혹과 관련해, 검찰이 명태균 씨의 이른바 '황금폰'에서 통화 녹음 원본 파일을 확보했습니다. 이 통화에서 윤 대통령은 윤상현 당시 공천관리위원장에게 김영선 전 의원의 공천을 직접 얘기했다고 말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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