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 덮인 야산에서 마약을…외국인 조직원 3명 구속
입력 2024.12.23 (18:06)
수정 2024.12.23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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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필로폰 운반을 위해 입국한 외국인 마약 조직원들이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이들이 운반하려 한 필로폰은 모두 2.6kg으로, 무려 8만 6천 명이 투약할 수 있는 양이었습니다.
윤아림 기자입니다.
[리포트]
눈 덮인 야산을 오르는 여성.
누군가와 통화하며 무언가를 찾습니다.
마약 운반책인 타이완 여성 A 씨입니다.
이 여성은 야산에서 필로폰 600g가량을 수거하고, 경기 시흥시의 주택가에서는 필로폰을 숨기는 등 국내에 마약을 유통하다 붙잡혔습니다.
이번엔 인천의 한 초등학교 앞.
여행가방을 든 남성이 주변을 서성입니다.
역시 마약 운반책입니다.
일본 국적의 B 씨는 밀반입된 필로폰 1kg 을 거래하려다 현장에서 검거됐습니다.
또 말레이시아 국적 C 씨도 사탕 제품으로 위장된 필로폰 약 995g을 수령하려 한 혐의로 붙잡혔습니다.
인천지검은 외국인 마약 조직원 3명을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향정 등 혐의로 구속 기소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이 속한 마약 조직들이 우리나라에 유통하려 한 필로폰의 양은 2.6kg에 달했습니다.
8만 6천 명이 동시에 투약가능한 양입니다.
[김한준/인천지검 강력범죄수사부 검사 : "국제 마약 밀수 조직이 조직원을 직접 / 파견해 국내 유통까지 관여함으로써 중간 마진까지 모두 취득할 수 있는 구조로 범행했습니다."]
검찰은 이들은 재판에 넘기는 한편, 이들이 속했던 마약 조직에 대한 수사를 이어갈 예정입니다.
KBS 뉴스 윤아림입니다.
영상편집:이태희/화면제공:인천지방검찰청
필로폰 운반을 위해 입국한 외국인 마약 조직원들이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이들이 운반하려 한 필로폰은 모두 2.6kg으로, 무려 8만 6천 명이 투약할 수 있는 양이었습니다.
윤아림 기자입니다.
[리포트]
눈 덮인 야산을 오르는 여성.
누군가와 통화하며 무언가를 찾습니다.
마약 운반책인 타이완 여성 A 씨입니다.
이 여성은 야산에서 필로폰 600g가량을 수거하고, 경기 시흥시의 주택가에서는 필로폰을 숨기는 등 국내에 마약을 유통하다 붙잡혔습니다.
이번엔 인천의 한 초등학교 앞.
여행가방을 든 남성이 주변을 서성입니다.
역시 마약 운반책입니다.
일본 국적의 B 씨는 밀반입된 필로폰 1kg 을 거래하려다 현장에서 검거됐습니다.
또 말레이시아 국적 C 씨도 사탕 제품으로 위장된 필로폰 약 995g을 수령하려 한 혐의로 붙잡혔습니다.
인천지검은 외국인 마약 조직원 3명을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향정 등 혐의로 구속 기소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이 속한 마약 조직들이 우리나라에 유통하려 한 필로폰의 양은 2.6kg에 달했습니다.
8만 6천 명이 동시에 투약가능한 양입니다.
[김한준/인천지검 강력범죄수사부 검사 : "국제 마약 밀수 조직이 조직원을 직접 / 파견해 국내 유통까지 관여함으로써 중간 마진까지 모두 취득할 수 있는 구조로 범행했습니다."]
검찰은 이들은 재판에 넘기는 한편, 이들이 속했던 마약 조직에 대한 수사를 이어갈 예정입니다.
KBS 뉴스 윤아림입니다.
영상편집:이태희/화면제공:인천지방검찰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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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4-12-23 20:18:30
[앵커]
필로폰 운반을 위해 입국한 외국인 마약 조직원들이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이들이 운반하려 한 필로폰은 모두 2.6kg으로, 무려 8만 6천 명이 투약할 수 있는 양이었습니다.
윤아림 기자입니다.
[리포트]
눈 덮인 야산을 오르는 여성.
누군가와 통화하며 무언가를 찾습니다.
마약 운반책인 타이완 여성 A 씨입니다.
이 여성은 야산에서 필로폰 600g가량을 수거하고, 경기 시흥시의 주택가에서는 필로폰을 숨기는 등 국내에 마약을 유통하다 붙잡혔습니다.
이번엔 인천의 한 초등학교 앞.
여행가방을 든 남성이 주변을 서성입니다.
역시 마약 운반책입니다.
일본 국적의 B 씨는 밀반입된 필로폰 1kg 을 거래하려다 현장에서 검거됐습니다.
또 말레이시아 국적 C 씨도 사탕 제품으로 위장된 필로폰 약 995g을 수령하려 한 혐의로 붙잡혔습니다.
인천지검은 외국인 마약 조직원 3명을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향정 등 혐의로 구속 기소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이 속한 마약 조직들이 우리나라에 유통하려 한 필로폰의 양은 2.6kg에 달했습니다.
8만 6천 명이 동시에 투약가능한 양입니다.
[김한준/인천지검 강력범죄수사부 검사 : "국제 마약 밀수 조직이 조직원을 직접 / 파견해 국내 유통까지 관여함으로써 중간 마진까지 모두 취득할 수 있는 구조로 범행했습니다."]
검찰은 이들은 재판에 넘기는 한편, 이들이 속했던 마약 조직에 대한 수사를 이어갈 예정입니다.
KBS 뉴스 윤아림입니다.
영상편집:이태희/화면제공:인천지방검찰청
필로폰 운반을 위해 입국한 외국인 마약 조직원들이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이들이 운반하려 한 필로폰은 모두 2.6kg으로, 무려 8만 6천 명이 투약할 수 있는 양이었습니다.
윤아림 기자입니다.
[리포트]
눈 덮인 야산을 오르는 여성.
누군가와 통화하며 무언가를 찾습니다.
마약 운반책인 타이완 여성 A 씨입니다.
이 여성은 야산에서 필로폰 600g가량을 수거하고, 경기 시흥시의 주택가에서는 필로폰을 숨기는 등 국내에 마약을 유통하다 붙잡혔습니다.
이번엔 인천의 한 초등학교 앞.
여행가방을 든 남성이 주변을 서성입니다.
역시 마약 운반책입니다.
일본 국적의 B 씨는 밀반입된 필로폰 1kg 을 거래하려다 현장에서 검거됐습니다.
또 말레이시아 국적 C 씨도 사탕 제품으로 위장된 필로폰 약 995g을 수령하려 한 혐의로 붙잡혔습니다.
인천지검은 외국인 마약 조직원 3명을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향정 등 혐의로 구속 기소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이 속한 마약 조직들이 우리나라에 유통하려 한 필로폰의 양은 2.6kg에 달했습니다.
8만 6천 명이 동시에 투약가능한 양입니다.
[김한준/인천지검 강력범죄수사부 검사 : "국제 마약 밀수 조직이 조직원을 직접 / 파견해 국내 유통까지 관여함으로써 중간 마진까지 모두 취득할 수 있는 구조로 범행했습니다."]
검찰은 이들은 재판에 넘기는 한편, 이들이 속했던 마약 조직에 대한 수사를 이어갈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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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아림 기자 aha@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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