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 나온 책] 바다 생물의 놀라운 생존 기술 ‘바다의 천재들’ 외

입력 2024.12.23 (07:44) 수정 2024.12.23 (0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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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인공위성에 탐사선까지.

우주를 향한 인간의 갈망은 계속되고 있지만, 정작 바닷속에 대해서는 많은 걸 알지 못한 채 미지의 영역으로 남겨두고 있습니다.

바닷속 생물들이 어떻게 살아가는지, 극한의 수압은 어떻게 이겨내는지, 물리학자의 시선에서 분석한 책이 나왔습니다.

새로 나온 책, 노태영 기자가 소개합니다.

[리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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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의 천재들 빌 프랑수아 지음 / 해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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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상 가장 큰 공룡보다 몸무게가 2배 이상 무거운 대왕고래.

그렇다면 육지에서는 왜 대왕고래만 한 생물이 나타나지 못했던 걸까?

지구 면적의 70%를 차지하지만, 많은 것이 베일에 가려진 바닷속 생태계를 물리학자의 시선에서 살펴봤습니다.

물이라는 환경에 적응한 바다 생물의 생존 비법을 특유의 비유와 유머로 알기 쉽게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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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팝 씬의 순간들 김윤하·미묘·박준우 지음 / 미래의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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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보드 차트에 오른 K-팝이 더 이상 낯설지 않은 시대.

세계적 스트리밍 플랫폼에서 K-팝이 상위권을 차지하고, 할리우드 스타가 K-팝 뮤직비디오에 출연하는 시대.

전 세계적 문화현상으로 자리 잡은 K-팝을 9가지 스토리로 분석하면서 K-팝의 진정성과 가능성을 짚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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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컬렉터가 사는 법 박건호 지음 / 빨간소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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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년간 수집한 물품에서 선조들의 삶을 찾아내고 이를 통해 역사를 재구성해 나간 역사 컬렉터 박건호 작가.

백두산 정계 지도와, 3·1 운동 당시 일장기를 재활용한 태극기 등 60여 점의 자료를 통해 숨어있는 역사 속 이야기를 흥미진진하게 들려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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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린 안윤 지음 / 문학동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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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사람을 안다는 것, 그리고 이해한다는 것은 무엇일까.

가장 가깝다고 여긴 사람이 뜻밖의 상황 속에 한없이 낯설어지는 이야기를 작가 특유의 섬세한 문체로 담담하게 펼쳐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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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교사의 달콤한 교실 김부혜 지음 / 지식과 감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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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마다 새로운 아이들을 만나기에 40년 경력에도 늘 처음처럼 어리바리했다는 현장 교사의 이야기입니다.

피는 시기가 다른 꽃처럼 아이들의 성장 속도도 다 다르다며 비교하지 않는 교육을 강조합니다.

KBS 뉴스 노태영입니다.

촬영기자:권준용/영상편집:이상미/그래픽:서수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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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4-12-23 07:44:44
    • 수정2024-12-23 07:5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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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인공위성에 탐사선까지.

우주를 향한 인간의 갈망은 계속되고 있지만, 정작 바닷속에 대해서는 많은 걸 알지 못한 채 미지의 영역으로 남겨두고 있습니다.

바닷속 생물들이 어떻게 살아가는지, 극한의 수압은 어떻게 이겨내는지, 물리학자의 시선에서 분석한 책이 나왔습니다.

새로 나온 책, 노태영 기자가 소개합니다.

[리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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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의 천재들 빌 프랑수아 지음 / 해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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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상 가장 큰 공룡보다 몸무게가 2배 이상 무거운 대왕고래.

그렇다면 육지에서는 왜 대왕고래만 한 생물이 나타나지 못했던 걸까?

지구 면적의 70%를 차지하지만, 많은 것이 베일에 가려진 바닷속 생태계를 물리학자의 시선에서 살펴봤습니다.

물이라는 환경에 적응한 바다 생물의 생존 비법을 특유의 비유와 유머로 알기 쉽게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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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팝 씬의 순간들 김윤하·미묘·박준우 지음 / 미래의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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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보드 차트에 오른 K-팝이 더 이상 낯설지 않은 시대.

세계적 스트리밍 플랫폼에서 K-팝이 상위권을 차지하고, 할리우드 스타가 K-팝 뮤직비디오에 출연하는 시대.

전 세계적 문화현상으로 자리 잡은 K-팝을 9가지 스토리로 분석하면서 K-팝의 진정성과 가능성을 짚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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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컬렉터가 사는 법 박건호 지음 / 빨간소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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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년간 수집한 물품에서 선조들의 삶을 찾아내고 이를 통해 역사를 재구성해 나간 역사 컬렉터 박건호 작가.

백두산 정계 지도와, 3·1 운동 당시 일장기를 재활용한 태극기 등 60여 점의 자료를 통해 숨어있는 역사 속 이야기를 흥미진진하게 들려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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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린 안윤 지음 / 문학동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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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사람을 안다는 것, 그리고 이해한다는 것은 무엇일까.

가장 가깝다고 여긴 사람이 뜻밖의 상황 속에 한없이 낯설어지는 이야기를 작가 특유의 섬세한 문체로 담담하게 펼쳐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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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교사의 달콤한 교실 김부혜 지음 / 지식과 감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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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마다 새로운 아이들을 만나기에 40년 경력에도 늘 처음처럼 어리바리했다는 현장 교사의 이야기입니다.

피는 시기가 다른 꽃처럼 아이들의 성장 속도도 다 다르다며 비교하지 않는 교육을 강조합니다.

KBS 뉴스 노태영입니다.

촬영기자:권준용/영상편집:이상미/그래픽:서수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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