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밀폐공간에서 주행테스트 하다 직원 3명 질식사
입력 2024.11.19 (16:36)
수정 2024.11.19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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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 울산공장에서 차량 테스트를 하던 직원 3명이 질식해 숨졌습니다.
오늘(19일) 오후 12시 50분쯤 울산 북구 현대차 4공장 옆 전동화품질사업부에서 현대차 직원 2명과 배기가스 관련 전문업체 연구원 등 3명이 복합 환경을 가정한 환경 챔버에서 가속 페달을 강하게 밟았을 때 배기가스가 얼마나 나오는지 실험하다가 사고를 당했습니다.
현대차 관계자들은 오후 3시쯤 차량 테스트가 끝나도 이들 3명이 환경 챔버에서 나오지 않은 것을 이상하게 여겨 챔버 안을 살펴 봤더니 모두 차량 안에서 질식해 숨져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울산대병원 등으로 이송됐지만 모두 숨졌습니다.
경찰은 차량 배기가스를 배출하던 환풍기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아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현대차 관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현대차그룹 제공]
오늘(19일) 오후 12시 50분쯤 울산 북구 현대차 4공장 옆 전동화품질사업부에서 현대차 직원 2명과 배기가스 관련 전문업체 연구원 등 3명이 복합 환경을 가정한 환경 챔버에서 가속 페달을 강하게 밟았을 때 배기가스가 얼마나 나오는지 실험하다가 사고를 당했습니다.
현대차 관계자들은 오후 3시쯤 차량 테스트가 끝나도 이들 3명이 환경 챔버에서 나오지 않은 것을 이상하게 여겨 챔버 안을 살펴 봤더니 모두 차량 안에서 질식해 숨져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울산대병원 등으로 이송됐지만 모두 숨졌습니다.
경찰은 차량 배기가스를 배출하던 환풍기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아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현대차 관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현대차그룹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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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차 밀폐공간에서 주행테스트 하다 직원 3명 질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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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4-11-19 16:36:58
- 수정2024-11-19 17:46:13
현대자동차 울산공장에서 차량 테스트를 하던 직원 3명이 질식해 숨졌습니다.
오늘(19일) 오후 12시 50분쯤 울산 북구 현대차 4공장 옆 전동화품질사업부에서 현대차 직원 2명과 배기가스 관련 전문업체 연구원 등 3명이 복합 환경을 가정한 환경 챔버에서 가속 페달을 강하게 밟았을 때 배기가스가 얼마나 나오는지 실험하다가 사고를 당했습니다.
현대차 관계자들은 오후 3시쯤 차량 테스트가 끝나도 이들 3명이 환경 챔버에서 나오지 않은 것을 이상하게 여겨 챔버 안을 살펴 봤더니 모두 차량 안에서 질식해 숨져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울산대병원 등으로 이송됐지만 모두 숨졌습니다.
경찰은 차량 배기가스를 배출하던 환풍기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아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현대차 관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현대차그룹 제공]
오늘(19일) 오후 12시 50분쯤 울산 북구 현대차 4공장 옆 전동화품질사업부에서 현대차 직원 2명과 배기가스 관련 전문업체 연구원 등 3명이 복합 환경을 가정한 환경 챔버에서 가속 페달을 강하게 밟았을 때 배기가스가 얼마나 나오는지 실험하다가 사고를 당했습니다.
현대차 관계자들은 오후 3시쯤 차량 테스트가 끝나도 이들 3명이 환경 챔버에서 나오지 않은 것을 이상하게 여겨 챔버 안을 살펴 봤더니 모두 차량 안에서 질식해 숨져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울산대병원 등으로 이송됐지만 모두 숨졌습니다.
경찰은 차량 배기가스를 배출하던 환풍기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아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현대차 관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현대차그룹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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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문 기자 jmki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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